일 상/다반사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

윤 중 2008. 8. 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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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동료인 노창환님이 사위를  보는 날이다

예식의 시각이 보통은 주말의 점심 시간대 이지만

오후 6시에 시작함에따라서 어지간한 일정은 소화를해서

참 반가운 그리고 복 받을 시간대이다

 

 

 노창환님의 다복한 가족

 

 

 

 

 예식홀 전경

약400여명 이상은 충분히 입장 할 수있는 넓고 아늑한 분위기

 

 

 

 

 기본 세팅

 

 

 

 

 와인

우리나라의 일반 식사자리에서는 와인을 마실 때

코를 들이박고 향을 들이키며,  잔을 들어서 불 빛에 비춰보고,

잔을 빙빙 돌려대고,  입에 와인을 머금고 후루룩 공기를 빨아들이고 하는 행동은

 

전문가들이 와인 품평을 할 때나 하는 거지

일반 식사 자리에서 하면 전부가 실례되는 일 이랍니다

 

그냥 편안하게 드세요 ^)^

 

 

 

 

 훈제 연어와 베이비 샐러드

 

 

 

 

 옥수수 크림 수프

 

 

 

 

 소스를 곁들인 야채 샐러드

 

 

 

 

 호주산 등심 스테이크 와  더운 계절 야채

 

 

 

 

 스테이크와 와인의 찰떡궁합이지요

 

 

 

 

 적당히 익힌 스테이크가 큼지막하면서 부드러워요

 

 

 

 

 잔치 국수

장수를 기원하는 "잔치국수"

잔치국수는 원래 시골에서 잔칫날 먹던 그런 음식이지요

음식 가운데 길이가 가장 긴 까닭에 장수의 뜻을 담고있으며

"오래 살고 싶으면 국수를 먹어라"는 말이 있답니다

그래서 결혼식날이나 회갑, 칠순, 팔순등 잔칫날에 잔치국수를 내지요

신랑 신부의 결연이 오래도록 이루어 지기를 기원하고

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크림치즈 무스외에 커피등이있어요

신랑  신부님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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