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68호/만리장성/종로구 장사동/중식요리 모처럼 따뜻한 봄날같은 날씨다 자주 만나는 먹거리패들이 종로를 거닐다가 자장면을 먹자고한다 XX탕만 안먹지 음식을 가리지않는 우리가 간단히 맛만 보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하기야 저녁에는 회식이 예약 되어있어서 속으로도 좋았다 옆 테이블에서 많은 사람들이 먹는걸 보니까... 뭐... 이상한.. 맛 집/종로 2008.02.20
윤중의 맛집 67호/안성또순이/종로구청진동/생태찌개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아니면 전날 과음했다거나 속이 좀 불편할때... 속을 시원하게 확~ 풀어줍니다 많은 메스컴에서 경쟁적으로 방영한 그런집입니다 생태찌개가 전문이고요 제육보쌈은 그날그날 수시로 삶아서 따뜻하고 돼지고유의 냄새가 없는 그런고기를 맛볼 수 있.. 맛 집/종로 2008.02.19
윤중의 맛집 66호/김명자굴국밥/마포구공덕동/굴요리 바다의 영양덩어리 굴요리 전문점입니다 우리몸에서 필요로하는 많은 영양분을 공급하지요 뭐... 말이 필요없지요 여성분들은 피부미용 효과에 더없이좋고 남성분들은 무조건 좋답니다 피로회복 뿐만아니라 영양이 높으나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고 동맥경화에 탁월한 효과가있는거 잘 아시지.. 맛 집/마포 2008.02.19
윤중의 맛집 65호/해미식당/강원도주문진항/횟집 강원도 주문진항에서 먹거리 구경을한다 우선 눈요기를 하고선 수년간 단골이면서 정말로 맛을 잘 아는 그런 사람만 찾는 오래되었으나 서비스는 별로인집을 또 갔다 이집의 특기(?)는 재료가 주인장의 맘에 안들면 판매를 않는다 주로 생선구이를 많이 찾지만 메뉴판에서 보듯이 가격이 "싯가"이다 .. 맛 집/강원도 2008.02.19
윤중의 맛집 62호/삿뽀로/양천구신정동/일식의 명가 오래된 동아리의 후배가 새해를 맞아서 사부님에게 시간을 달랜다 그동안 운동으로 여러번 뒤풀이를 하였으나 소수가 만나기는 오랜만이다 간만에 만났고 일행중에서 안내하는 일식집으로향했다 날씨도 춥고 배도 고픈데 넘 늦은 시간에 지하철로 돌고돌아서 겨우 찾았다 밖에서 본 건물이 우선 화.. 맛 집/양천 2008.02.18
윤중의 맛집 61호/이모집/종로구 관훈동/백반.일품요리 오랜 친구와 옛이야기 나누자며 점심을 먹자고 연락이왔다 나의 식성을 잘 아는 친구라 서로가 이심전심으로 통한다 서로가 교통도 편하고 자주가던 인사동의 '이모집"으로 향한다 우선 이집은 옛날의 한옥으로 꾸며져있어서 이딘지 모르게 아늑하고 정감이 가는 그런집 구조다 작은방이 1칸. 중간방.. 맛 집/종로 2008.02.15
윤중의 맛집 60호/스시다비/영등포역/초밥 직장에서 가까운 영등포역의 롯데백화점 8층에있는 식당가를찾았다 골고루 입맛을 즐기기에 안성마춤이거든요 양식,한식,중식,일식등 눈요기로 쭈~욱 살펴보면서 입맛을 다셔본다 깔끔하게 초밥으로 결정하고 들어가서 주문한다 모든메뉴를 10%할인한다는 문구에 눈이 멈추어서 들어갔답니다 입구에.. 맛 집/영등포 2008.02.15
윤중의 맛집 59호/육영/영등포구당산동/토종한우구이 회사동료들의 모임이있었다 동료라기보단 다정다감한 오래된 친구가 맞다 나만빼고 모두가 한가닥씩하는 못하는것이 없는 잡기(?)에도 능하다 물론 먹거리 포함이지요 영등포에 그냥 좋다는 곳이 있다고 따라오랜다 그동안 실패를 보지 못했거늘 오늘도 참새들이 방아간을향했다 지하철 2호선 영등.. 맛 집/영등포 2008.02.13
윤중의 맛집 58호/함흥곰보냉면/종로4가/회냉면 한턱 쏜다는 녀석이 추천하는 곳이니 장소 선택의 폭이없다 지인들과 종종 들리는 오래된 단골집이다 개업한지가 어언 40여년이 훌쩍 넘는 함흥냉면(회냉면) 전문이지요 한 해가 새로 왔으니 떡국이나 먹자 하길래... 어릴적이야 한 살이라도 더 먹은 척 했지만 지금이야 나이 먹은것도 서러운데 또 떡.. 맛 집/종로 2008.02.12
윤중의 맛집 57호/토오미/서초구서초동/카페.주점 동아리 회원들과 음력으로 신년 인사회(?)를했다 워낙 절친한 사이인지라 시도 때도 없이하지만... 암튼 남들이 많이 가 본 주점이다 강남역 6번출구로 나오면서 왼쪽10m정도에 보면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서 왼쪽가게이다 미리 예약을 해 두어서 젊은사람들이 많은 확터진 장소가 아닌 외지고 칸막이가.. 맛 집/서초 200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