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월류봉 둘레길 카페 루나마켓 충북 영동으로 당일 여행하면서 현지인 추천으로 알게된 월류봉둘레길 카페에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월류봉 둘레길로 이어지는 우매리 석천길에 위치한 카페로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 쿠키, 케이크, 파니니 등 먹을거리가 많으며 추운 겨울철을 제외한 야외에서의 차와 함께 담소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에서부터 호랑이의 기운을 받는다는 반야사까지 여울소리길(2,7km), 산새소리길(3,2km), 풍경소리길(2,5km) 총 8,4km를 맑고 깨끗한 석천과 초강천을 지나면서 물소리와 산새 소리 그리고 바람소리에 반야사의 맑은 기운을 받으면서 보고 걷는 월류봉 둘레길 중간지점의 자연을 벗 삼아 은은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