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용궁 카페& 토끼간빵 카페아리아 「정감록」에는 '다툼과 굶주림이 없고, 전쟁과 병마가 피해 가는 십승지지'라고 했으며 「장자-추수편」에는 '봉황은 예천이 아니면 마시지 않는다' 라고 표현할 만큼 예천은 백두대간의 신비로운 정기가 서려있는 길지이며 인재가 많이 나고 장수하기로 소문난 고장이어서 그런지 용궁순대를 비롯한 용궁막걸리 그리고 커피까지 더욱 맛난다고 생각하며 종종 예천으로 여행 와서 맛나게 먹었던 후기를 차례대로 소개합니다. 예천군 용궁면에 소재한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역인 용궁역에는 카페와 함께 용궁토끼간빵이 별미여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곳인데 마침 방문한 날이 용궁역이 휴무여서 맛을 보지 못한 아쉬움에 천만다행인지 친절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아리아에서 대화하기 편안하고 맛난 커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