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582호/금성토속음식전문점/용인시 양지면/청국장,순두부 포항과 대구 등으로 가족 여행을 마치고 귀경길에 처형의 댁으로 가면서 가벼운 쇼핑을 하다보니 배꼽시계가 정시에 울림에따라서 먹거리 사냥을 나선다 여러해를 공기 좋은 용인의 전원주택에 거주하면서 나름 맛집을 통달한 처형이 추천하는 음식점으로 누구하나 이의를 달지않고 따른다 비지찌개.. 맛 집/경기도 2010.02.07
윤중의 맛집 578호/유진찜갈비/대구광역시 동인동/찜갈비 이름난 맛집만 찾아다니는 처남의 추천으로 가족들의 저녁 회식이다 대구에 살면서 동인동의 찜갈비 골목을 모르면 뭐... 간첩이래나 ㅎㅎㅎ 막걸리는 양은 주전자와 잘 어울리듯이 찜갈비 또한 찌그러지고 아주 볼품 없는 양은 냄비에다가 담겨 나오기때문에 더 느낌이 다른가봐요 찜갈비 골목에는 .. 맛 집/경상도 2010.02.06
윤중의 맛집 569호/신의주찹쌀순대/종로구 관철동 우리나라 국민들이 선호하는 식사 메뉴중 국물음식이나 탕종류를 많이 좋아라 한다지요 연일 칼바람이 부는 요즈음 따뜻한 국물요리가 더욱 간절합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포함해서 설렁탕 등탕탕...국국... 친구들과함께 순대국집으로 향합니다 뜨끈뜨끈한 순대국 종로구 관.. 맛 집/종로 2010.01.26
고양시여행/들판과 뚝방을 거쳐서 심학산으로 제주에 올레길이 있다면 고양시 올레길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은 걸으면서 심신을 단련시키고 말 그대로 올레길을 개척하는 순수한 모임이다 대화역에서부터 시작하는 제 4코스는 장월평들판 - 장월평 천변 - 둘레길 - 심학산 -돌곶이꽃마을을 걷는 코스이다 바람이 부는데로 흔들리듯 좋은 길은 어데.. 여 행/경기도 2010.01.12
윤중의 먹거리/GS강남타워 아모리스홀/강남구 역삼동/스테이크 지인의 아들 결혼식에 축하객으로 다녀 온 예식홀의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 셋팅 좀 늦은 시각에 도착해서 별관으로 앉았어요 대신 식사는 본관보다도 더 빨리 먹을 수 있다는 ... 은은한 촛불 점심시각이 좀 지난 예식인지라 뱃속이 야단났어요 체면 불구하고 일행들과 함께 먹었지요 연어샐러드 .. 맛 집/강남 2010.01.07
가고싶지 않은집/곤조/관악구 남현동/일본식화로구이 프리미엄데이 메뉴판닷컴의 프리미엄 회원에게 정가 요금의 50%를 할인해서 음식을 판매 하는 날 기대 만땅으로 ㅎㅎㅎ 금년들어서 날씨까지 최고조로 추운데 먼 길을 찾아서 나섰다 우리 집사람이 고기를 무척 좋아라하기 때문이다 사실은 윤중이도 잘 먹어요 안창살 관악구 남현동 1060-10. 5층 지하철.. 맛 집/강남기타 2009.12.22
윤중의 맛집 552호/소문난갈비/서대문구 남가좌동/숯불갈비 멋진 인테리어와 음율이 퍼지는 음식점에서의 폼나는 외식이나 입 안에서 살살 녹는듯한 묘미를 느끼는 환상의 고급참치집, 눈으로는 그림같은 요리와 그리고 확~ 트인 전망의 황홀함에 빠지고 등등 맨난 그런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고기 굽는 냄새때문에 옷은 커다란 비닐로 뒤집어쒸우고 왁자지껄.. 맛 집/서대문 2009.12.21
윤중의 맛집 449-1호/오션패밀리뷔페/종로구 세종로/패밀리뷔페 시내에서 쇼핑과 몇 가지의 책을 훑다보니 어느듯 저녁 식사시간이 되어간다 바로 근처에 소재하면서 예전에 가 보았던 뷔페식당으로 걸음을 돌렸다 샤브샤브 종로구 세종로 100 광화문 교보문고 옆 KT빌딩 지하 1층 교통도 편리하고 찾기가 무척 쉽지요 ☎ 730-1001 지하 계단 입구 .. 맛 집/종로 2009.12.10
윤중의 맛집 355-1호/장충낙원떡집/종로구 광장시장/수수부꾸미,떡 부꾸미는 전병의 일종이죠 수수가루를 반죽해서 둥글납작하게 빚고 팥 소를 녛은후 반달모양으로 이쁘게 접어서 기름에 지진 떡 서민음식이지만 영양이 풍부한건 당연하고 수수의 항돌연변이가 현미 등 곡류중에서 가장 항암 효과가 뛰어나며 약물 해독작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맛 집/종로 2009.12.10
윤중의 맛집 543호/사돈집/강원도 속초시/물곰탕(곰치국) 전국 못 생긴 생선콘테스트 입상 속초 시민이 뽑은 최고의 해장국 물에 사는 곰을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맛나게 만들면 물곰탕, 곰치국, 물곰국, 물텀벙, 물메기 등으로 불리웁니다 얼큰하면서 개운하고 칼칼한 맛은 부드럽다 못해서 흐믈흐믈 거리면서 스르르륵~ 목구멍으로 넘어가는게 해장.. 맛 집/강원도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