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 멋

흥정한우 & 송어촌 강원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여행을 마치고 귀경하는 시각의 점심시간이다 자고로 음식은 편식이 없어야지만 건강한 법인지라 골고루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찾아서 나서는데 평균 수온 7~10도의 깨끗하면서 차가운 물에서 산다는 까다로운 송어가 전국에서 가장 춥고 ..

주 메뉴가 세꼬시(뼈회) 횟집이다 윤중은 백화점식의 메뉴가 많은 뷔페음식점이나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서 특징이 없는 그런 음식점을 제일 싫어합니다 뒤집어서 말한다면 한 가지의 메뉴이지만 정말로 맛 나는 전문집 제일 좋아하는 음식점을 자주 찾아갑니다 오늘은 세꼬시(뼈회) 회로 유명한 강원..

두부전골이라고 다 같은 맛의 집은 아니죠 강원도의 깊은 산골 화천에서 오랫동안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옛날 방식으로 만드는 손두부를 이용한 두부요리 100% 순 우리콩과 토속 방법의 두부 그리고 시골스러운 맛의 조화 바로 "덕촌토속마을"에서 진정한 맛을 음미합니다 두부전골 물이 ..

옹달샘 여행이나 등산하면서 반갑게 만나는 옹달샘 우리들의 갈증을 씻어주는 옹달샘이죠 강원도의 깊은 산골 화천 여행에서 반갑게 만나봅니다 공기 말고 물 좋은 강원도의 화천에서 만든 막걸리ㅋㅋㅋ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으로 가는 (지방도 391번) 화악터널을 지나면 이렇..

강원도 고성에 소재하는 설악썬밸리컨트리클럽에서 1박 2일의 일정을 모두 마치면서 귀경길의 먹거리집을 찾은 음식점이다 처음부터 시작한 내로라하는 맛집의 방문이기에 모두가 기대 만땅이지요 닭도리탕 상호가 "마당넓은집" 과 같이 진짜루 마당이 무지 넓은데요 골프를 마친 상태에서 어정쩡한 ..

강원도 봉평에서 친구들과의 골프를 마치고선 뒤풀이에 나선다 휘닉스파크컨트리클럽이 있는 봉평은 메밀의 고향답게 메밀로 만드는 전문음식점이 많이 영업 중입니다 " 미가연" (味家宴) 건강식을 생각하는 우리는 메밀로 만드는 다양한 음식으로 입맛을 찾으러 자주 가는 집이지요 우..

천안 = 호두과자 경주 = 황남빵 명동 = 칼국수 의정부 = 부대찌개 등등 이렇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생겼죠 강원도의 아주 작은 시골마을인 안흥을 지금의 찐빵 마을로 부르게 한 주인공 "심순녀 안흥찐빵" 인근의 휘닉스파크컨트리클럽에서 운동을 마치고 뒤풀이는 횡성한우로 뱃속..

약식동원(藥食同源) "입으로 먹는 음식은 몸에 약이 된다"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 고로 산채음식은 보약이다 강원도 남설악과 산나물 천국인 점봉산 등에서 채취한 자연산 천연재료와 구운소금을 이용해 만든 천연 소스와 조미료만 넣어서 나물을 볶으고 인공조미료는 철저히 배재한다는 산채..

전국 못 생긴 생선콘테스트 입상 속초 시민이 뽑은 최고의 해장국 물에 사는 곰을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맛나게 만들면 물곰탕, 곰치국, 물곰국, 물텀벙, 물메기 등으로 불리웁니다 얼큰하면서 개운하고 칼칼한 맛은 부드럽다 못해서 흐믈흐믈 거리면서 스르르륵~ 목구멍으로 넘어가는게 해장..

강원도 속초에서 설악산의 권금성으로해서 흔들바위까지의 등산과 가벼운 산책을 마치니깐 뱃속에서 서서히 신호가 온다 속초 시내의 xx포는 워낙에 유명해서 인산인해이지만 뭐 이런데까지 와서 바가지를 쓸 이유야 없지않겠는가... 평생을 식사시간 만큼은 나름 어김없이 지켜 온 터라 해변에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