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먹거리 69

[스크랩] <장흥 땅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푸른 바다 끝 닿은 저기가 거긴가... 정모후기? 전 그냥...>

#바람은 산을 넘지 못하고 태평양과 제주 해협을 숨 가쁘게 달려온 용맹(勇猛)한 바다가, 숨이 막힐 듯 아름다운 다도해(多島海)의 절경(絶景)에 취하여 넋을 놓고 있다가, 그림처럼 펼쳐진 득량만에 이르러 잠시 숨을 고르니, 그 파도에 실려 온 해풍(海風)이 기치창검(旗幟槍劍)을 세워놓은 듯, 병풍처..

맛 집/먹거리 200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