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48호/사천/종로구관훈동/일품요리 제가 1970년대 초반부터 단골로 다니던 일품요리집입니다 쇠고기 석쇠불고기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난답니다 인사동 골목에서 정.관.재계등 유명인사들이 자주찾는 그런집이지요 지금은 고인이되신 이봉조씨의 누님이 사장님입니다 대표적인 요리가 석쇠불고기와 깔끔한 백반이고요 저녁에는 몇가지의.. 맛 집/종로 2008.01.25
윤중의 맛집 47호/호반/종로구재동/일품요리 40여년이 훨씬 넘는 일품요리 전문점 "호반" 요즘 많이 유명한(?) 헌법재판소 건너편에있어요 뭐 종업원은 44년된 할마씨도 계시니까요 ㅎㅎㅎ 그래도 할마씨라고 부르면 싫어해요 걍~ 언니라고 불러달래요... 입구가 분위기있어요 물김치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다른 기본찬도 좋아요 자연산 생굴 28,000.. 맛 집/종로 2008.01.23
윤중의 맛집 46호/춘천막국수/중구을지로4가/원조 막국수의 어원은 막 비벼먹는다 라는 뜻입니다 강원도 및 이북 산간지역의 밤참으로 많이 먹는 식품이지요 막국수의 서울 입성은 1969년 이라합니다 바로 그 집에 다녀왔어요 현 장소에서는 1972년부터 영업 해 온 막국수집의 원조입니다 이분이 40여년동안 맛을 이어오는 원조격이지요 주로 막국수를 .. 맛 집/중구 2008.01.23
윤중의 맛집 45호/채선당공덕점/마포구신공덕동/샤브샤브 직장이 공덕동 로터리 근처래서 종종가는 샤브샤브전문점 채선당을 갔습니다 점심특선을 맛보기 위해서는 꼭 예약을 해야하구요 1인당 가격이 6,000원이면 훌륭하고 배가 빵빵하게 즐긴답니다 간판사진을 깜박하고 못 찍어서(나이가 들어서 ㅎㅎㅎ) 야채샐러드가 2인에 한 접시씩나옵니다 더 달라하면.. 맛 집/마포 2008.01.22
정선군산행/강원 동부의 최고봉 함백산 태백의 지붕이 태백산이라지만 화방재를 경계로 태백산과 마주 보며 우뚝 솟은 함백산은 태백산(1,567m)보다 함백산(1,573m)이 높을 뿐만 아니라 백두대간의 분수령이다 우리나라의 도로중 가장 높은 곳인 만항재(1,330m)에서 출발하여 부담없이 오를 수 있답니다 만항재 입구입니다 금방이라도 정상에 오.. 여 행/강원도 2008.01.21
윤중의 맛집 44호/부산집/강남구논현동/아구찜 방학중에 아르바이트로 사회에서 전공을 어께넘어로 배우고있는 아들이 아구찜이 먹고싶다고 혼자말을한다 항상 그러하듯이 사 달래는 모양이다 오랜세월을 단골로 다니는 강남의 신사동으로 가족이 함께 부르릉~~ 지하철 3호선 신사역 3번출구로 나가서 신한은행골목입니다 전화가 546-9947이구요 일.. 맛 집/강남 2008.01.21
윤중의 맛집 43호/시장실비식당/강원도태백시/한우 이집이 왜 유명한지를 모르겠어요 예약없이 가면 기다려야하고 어려움 끝에 그 유명하다는 고깃집을 찾았다 메뉴는 간단해요 특수부위는 없답니다 여러가지 물어보지 말고 메뉴판만 보구선 주문하래요 첨부터 기분이 잡쳐가지고 육회 한접시부터 주문했다 물론 소주는 당근이지요 태백시 시장에있.. 맛 집/강원도 2008.01.20
주도 18단계 여러분은 어느단계에 올라가있는지 재미삼아 가늠해보세요 그럼 추운 날씨와 음주가무 속에서도 건강하시길.... 당신은 색주가? 낙주가? 시인 조지훈의 주도 18단계 1. 불주(不酒) : 될수 있으면 안마시는 사람 2. 외주(畏酒) : 술을 겁내는 사람 3. 민주(憫酒) : 취하는 것을 민망하게 생각하는 사람 4. 은.. 맛 집/먹거리 2008.01.17
시내버스 실내가..... 퇴근길에 701번 시내버스를 탓어요 눈이 넘~~ 넘~~ 버스의 실내가 온통..... 술이 확~~ 깨는군요 운전석 바로 뒤입니다 하차하는 문에도 ㅎㅎㅎ 여 행/서울시 2008.01.17
윤중의 맛집 42호/한옥집/서대문구냉천동/김치찜 올 겨울들어서 최근에 제일 차갑고 정말 추워서 몸을 움추리는 퇴근시간을 맞았다 직장 후배들이 선배님 혹, 시간 있으신가요? 날씨가 날씨인지라 맛에대하여서 한창 배우는 후배들이다 종전에 갔었던 김치찜에다가 한잔하잰다 참새가 방아간을 걍~~ 갈소냐..... 발길을 독촉한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 맛 집/서대문 200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