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13-1호/신일/종로구 인사동/전라도 전통백반 직장내에서 자주 그리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그리고 몇 안되는 절친한 사이인 사회 친구들과 저녁모임을 오래 전 부터 약속했다 나름대로 토속적인 분위기와 음식 맛이 좋기로 소문난 "신일"을 또 찾았다 입구부터 예전의 모습과 조금은 변화된 모습을 발견했어요 조그만하고 오래된 한.. 맛 집/종로 2008.04.13
윤중의 맛집 109호/개미집/양천구 신정동/민물매운탕 친구로부터 따르릉~ 따르릉~ 오늘따라서 전화벨 소리가 무척이나 크고 연속으로 울리는거 같다 민물 매운탕집이 끝내주게 맛나는곳이 있다 하면서 빨랑 나오라고 긴급명령(?) 제1호를 때린다 순식간에 몇 녀석들이 모여서 부르릉~~ go~go~ 지하철 2호선 양천구 신정내거리역 3출구에서 쫌... 걸어야해요 .. 맛 집/강남기타 2008.04.11
윤중의 먹거리/묵호집/강남구 역삼동 오늘은 구캐원선거일... 누구하나 찍을만한 이름이 영~~ 기억이 없다 오후 조금 늦은 시각 고향의 초등학교,중학교, 고등학교의 단순한 동창이 아닌 절친한 친구와 한잔 하기로했지요 역삼동 영동전화국 건너편에있어요 전화는 564-2195랍니다 실내가 제법 깔끔해요 그런데 종업원 안내말씀이 이쪽으로 ".. 맛 집/강남 2008.04.11
윤중의 맛집 108호/설참치 불광점/은평구 불광동 직장에서 오랜 세월을 아주 자주자주 만나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그런 중년들이다 사는 지역이 서북부 인지라 불광동 먹거리 골목에서 만나기로 약속을했다 한식, 중식, 일식, 퓨전등등 무궁무진하지는 못하지만 먹고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그런 골목이다 일행중 한명이 참치.. 맛 집/은평 2008.04.11
윤중의 맛집 107호/오륙도/중구 다동/소금구이 어느분들은 어른이 되면 육식을 피하라 하는데 난 입에서 땡기고 뱃속이 허하면 세상만사가 귀찮아 지거늘... 오늘은 또 동물성 지방질을 먹고 싶어진다(허기야 맨날 먹으면서 ㅎㅎㅎ) 총각 때 부터 힘을 키워서 저축 한다고 다니던 옛 맛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대략 40여년은 훨씬 넘는 쇠고기 소금구이.. 맛 집/중구 2008.04.07
윤중의 맛집 106호/아웃백 서대문점/중구 의주로/스테이크 누구 말대로 어른이 자식들 모시기(?)가 얼마나 힘든지... 대구에서 서울로 유학 온 머스마 조카를 위해서 울 아들과 우리부부 이렇게 4명이서 모였다 그래도 꽁주는 데이트 한다고 빠지고ㅠㅠ 함께 자리하기가 정말로 힘든 그런 약속이다 나름 젊은 새내기들의 식성을 파악해서 스테이크하면 선호도가.. 맛 집/서대문 2008.04.06
윤중의 맛집 105호/순흥집/중구 을지로4가/꼬리곰탕.찜 중구 을지로 3,4가쪽에는 예로부터 유명하고 맛나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그중의 '순흥집"도 예외가 아니다 오랜 세월을 꼬리곰탕과 꼬리찜으로 명성을 이어 오고있다 주 고객은 노년층이 많아요 그래서 항상 단골들로 가득 채워요 아무래도 젊은층은 새로운 입맛을 따라서 차이가 있나.. 맛 집/중구 2008.04.05
윤중의 맛집 104호/토담집/은평구 불광동/옻닭 띠 동갑들의 모임날에 9명이 만났다 직장에서 총각때 부터 서로가 알고 지내온 사이 인지라 허물이없다 토종닭을 잘 하는 집이 있다 해서... 그렇다면 이왕지사 토종 옻닭은 어떠한지 상의한바 모두가 흔쾌히 먹어 보기로 하였다 모두가 막연하게 그저 옻닭은 사람의 몸에 좋다라고만 알고 있더군요 사.. 맛 집/은평 2008.04.05
윤중의 맛집 103호/만수산/경기도 용인시/한우 꼬리탕.청국장 오래된 친구들과 운동을 마치고 침을 꿀꺽이면서 뭘 먹을까 고민이 시작된다 예전에 보아왔던 청국장집으로 가기로 의견일치... 고~ 고~ 경기도 용인의 태영CC 정문 부근에 있는 만수산이다 나이좀 들었어도 사진 찍는다 하면 별 포즈를 다 써요 마음은 아직도 청춘이여유~~ 그래서 우리는 만나면 항상 .. 맛 집/경기도 2008.04.02
태영 C C X X친구들의 모임이다 혹, 남들이 우리가 하는 말을 엿 들으면 무자게 오해가 충분하다 그래서 사업상... XX상... 우리는 전혀 그런게없다 그저 시시덕 거리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맘껏 푸는 날이다 지들이 뭐... 가진것이 이러쿵... 저러쿵... 아무 야기가 없다 무조건 신나게 즐기며 웃는 그런 날 이.. 골 프/골 프 200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