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남기타

동작구청 중화요리 맛집/교뽕

윤 중 2022. 1. 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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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중화요리 맛집

교뽕

 

 

 

 

지난해 연말 즈음해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겨울철 제철 방어회를 먹은 후 마침 생일인

지인의 축하자리를 위해서 케이크와 함께 

2차를 하면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의 중화요리 

전문 맛집인 동작구청 중화요리 맛집으로 일행  

모두가 인정하는 교뽕 중국집의 요리 맛이 

떠올라서 송년회를 겸한 지인들과의 연이어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2021년을 아쉽게 보내는 연말에 오랜 블친이신 

노병님과 전대웅 사진작가를 초대하여 간소하게 

종무식을 겸한 찹쌀 탕수육 등을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먹었던 먹음직한 모습의 후기입니다.

 

 

 

 

 

 

반주를 자주 즐기는 윤중은 승용차보다는 언제나 

편리하고 빠르면서 저렴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지하철 1호선과 9호선 노량진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윤중과 일행이 오늘 식사를 할 장소인 교뽕이 소재하는

 동작구청 옆 골목으로 들어가는 코스입니다.

 

 

 

 

 

 

노량진역을 거쳐서 동작구청 바로 옆 건물이

사진의 하나은행이고 이 건물을 끼고 우측 길로

들어가면 빨간색의 'O' 표시가 윤중이 소개할

동작구청 중화요리 맛집교뽕입니다.

 

 

 

 

 

 

교뽕

서울시 동작구 장승배기로 27길 13(노량진동 243-15)

02-821-4500

 

영업시간

11:30~23:00

 

자가용은 주차장이 없으므로 인근의 유료주차장을 이용

대중교통은 지하철 ①,⑨호선 노량진역 5번 출구 258m

 

 

 

 

 

 

짝수날은 쉬고 홀수날은 노는 윤중은 평일이기에

공무원이나 직장인 등 일반인 점심시간을 지난

오후 1시 30분에 약속 시간대에 도착하니 4인용

식탁이 총 6개 정도 되는 협소한 실내에서는

몇 테이블에서 손님이 식사를 하고 있네요.

 

 

 

 

 

 

 

오랜 블친이신 노병님이 반갑게 도착하시고

인사를 나누면서 덕담과 함께 우선 술 한잔 할

메뉴로 윤중이 뽕~ 가는 맛인 찹쌀 탕수육을

주문하고 노병님이 즐기시는 '처음처럼'과 

윤중은 참이슬 빨강 뚜껑 그리고 쏘맥용

맥주를 주문합니다.

 

 

 

 

 

돼지고기로 만든 찹쌀 탕수육에 이어서 주문한

요리는 해산물의 팔보채와 식사는 볶음밥이랑

간짜장으로 간단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찹쌀 탕수육(중) 30,000원

주재료인 돼지고기를 넓고 두껍게 펴서 썰었고 

찹쌀가루를 입혀서 튀김 하였기 때문에 일반

탕수육 하고는 또 다른 쫄깃한 식감이 좋으면서 

맛까지 훌륭한 찹쌀 탕수육은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특히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메뉴이면서 노량진동이

학원가 등으로 이루어진 동네이기에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생각됩니다.

 

 

 

 

 

두툼하고 널찍한 찹쌀 탕수육을 먹기 편리하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본격적으로 하나씩 먹기

시작하는데 미리 따라둔 쏘맥을 원샷 후 술안주로

먹는 찹쌀 탕수육이 겉은 바삭하게 잘 튀겼고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잡냄새가 없이 달달한

소스랑 술안주로 잘 어울려서 빈 술잔은

 빠르게 만들어집니다.

 

 

 

 

 

 

 

팔보채 20,000원

돼지고기의 찹쌀 탕수육에 이어서 이번에는

해산물과 채소 위주인 팔보채입니다.

해산물과 채소 위주의 볶음 요리이나만큼

돼지고기 요리를 먹은 후 팔보채를 먹으니

간사한 미각은 당연하지만 뱃속에서도

좋아라 합니다 ㅎ

 

 

 

 

 

 

노량진역 중화요리 맛집이자

동작구청 중화요리 맛집으로 인정하는

교뽕은 오늘로서 3번째 방문이고 요리를

두 가지 주문해서 그러는지 서비스로 사진의

물만두를 주는군요 ㅎ 

 

 

 

 

 

블친이신 노병님과 사진작가 전대웅 님 

그리고 윤중까지 3명이 주문해서 먹는

먹음직한 술자리의 모습입니다.

 

일반 중국집의 밑반찬이라는 것이 그러하듯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국내산의 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한다는 배추김치에 고추기름

또한 노병님은 짜장 볶은걸 주문해서 조금씩

술안주로 드시더군요

 

 

 

 

 

3명 중 노병님은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당근 조금씩 덜어서 3명이 맛을 보았는데요

불맛을 내면서 질컥하지 않고 좋았어요

 

 

 

 

 

 

 

윤중과 전대웅 작가는 간짜장입니다

어느 중국집에서는 간짜장을 주문하면 주방에서

미리 재료를 볶아둔 상태에서 면만 삶은 후

식탁에 주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 노량진 중국집인

교뽕은 주문하면 바로 재료 등을 불맛나게 

볶음 하여 사진같이 면에 섞어서 먹을 수

있도록 개인별로 제공하여 좋았어요.

 

 

 

 

 

 

 

개인의 취향대로 짜장면이나 간짜장을 비롯해서

사진같이 고춧가루를 적당히 첨가한 후 휘휘~

골고루 섞은 후 본격적인 흡입은 시작인데요

어느분은 짜장면류에 식초를 첨가도 하더군요

 

 

 

 

 

 

수타의 면은 아니고 기계면이겠지만

쫄깃하면서 탱글 거리는 면발에 주문 후

바로 주방에서 볶아서 나온 간짜장이

윤중의 마음에 쏙 들어서 한 그릇을

싹 비웠는데요 이런 짜장에 공깃밥을 

주문해서 비벼서 마무리하면 술안주 겸 

식사로도 아주 끝내주는 맛이라지요 ㅎ

 

 

 

 

 

 

동작구청 중화요리 맛집인 교뽕에서

식욕들이 왕성하고 대식가들인 머스마들

성인 3명이 요리 2가지에 물만두 그리고

볶음밥에 간짜장 등 식사를 마치니 부부가

운영하시는 여사장님이 자판기의 커피가

아니라 직접 종이컵이지만 커피를 직접 타 

주시는데 달달한 게 잘 마셨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