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정선 오일장 풍경과 향토음식 맛집

윤 중 2021. 4. 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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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오일장 풍경& 맛집

예림 식당

 

 

 

 

 

 

강원도 정선읍에서 5일마다 열리는 재래시장인 

정선 오일장은 1966년 2월 17일 처음 열렸으며 

장은 매달 2·7·12·17·22·27일에 열리면서 현재는

노점 약 160개, 상점 230개에  잘 보존된 정선군

특유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여행코스로 발전한

관광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코로나 시대로 인한 여행의 어려움 속에 일부의

여행지기들과 함께 아리랑센터에서 공연한

아리 아라리 뮤지컬과 정선 레일바이크 탑승 등으로

당일 일정의 여행에서 오늘은 정선 오일장을 둘러보며

맛나게 먹었던 향토음식 전문점이자 정선 현지인이 

정선 군민 맛집이라는 예림 식당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명품의 재래시장인

정선 5일장에서 침 흘리면서 다양하게

먹을거리를 구경하다가 오랜만에 맛나게

잘 먹었던 메밀전(배추전)을 포함한 메밀전병, 

 올챙이국수, 수수부꾸미, 메밀 막걸리 등입니다.

 

 

 

 

 

 

강원도 옥수수는 우리나라에서 찰지고 부드러우면서

맛이 좋기로 유명한데요 정선 오일장 주차장 입구에

이렇게 커다란 옥수수 조형물을 멋지게 세웠네요.

 

 

 

 

 

 

정선 5일장은 정선읍에서 5일마다 열리며

정선 오일장은 1966년 2월 17일 처음 열렸고

 오일장의 풍경을 둘러보면서 눈도장 찍은 후

구매할 건 식사 후에 가지고 온 배낭 속으로 넣고

지금부터 쇼핑이 들어갑니다.

 

 

 

 

 

정선 오일장의 입구에 있는 공연장

매 오일장이 열리는 휴일에는 신명 나는 공연으로

수많은 관광객의 어깨가 들썩이도록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맑고 깨끗한 강원도의 깊은 산골에서 채취한

다양한 종류의 산나물을 포함한 국산의

곡식들입니다.

 

 

 

 

 

방송에도 여러 번 나왔던 유명한 곳입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잘 먹을 수 있는

전통과자는 심심풀이로도 즐길 수 있어요.

 

 

 

 

 

된장찌개에 봄철에 새로 나온 냉이를 약간만

넣고 된장 냉잇국을 끓이거나 양념장으로

버무린다거나 여러 가지의 요리로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우리들의 몸에 엄청 좋다고 알려진 인삼 뿌리와 

먹음직스럽게 생긴 더덕은 양념장을 발라가면서

굽거나 다양한 요리를 하면 완전히 밥도둑과

술도둑이 틀림없을 텐데 말이죠^^

 

 

 

 

 

지난번 언제인가 사진의 황기족발을 사서

코로나 시대 이전인 여행 시 관광버스와 숙소에서 

정말로 맛나게 잘 먹었던 기억이 머리를 스치네요

 

 

 

 

 

윤중네 집에서는 선조님의 제삿상이나 차례상에

올리거나 평상시에도 자주 먹는 햇고사리를 포함해서

더덕, 취나물은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면 입이 즐겁고 

행복하면서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잘 구경도 못하는 청계란

서울까지 쉽고 안전하게 가져갈 방법이 있으면

이 청계란을 구매해서 잘 먹을 텐데 말이죠

 

 

 

 

 

껍질째 먹는 볶은 국내산 땅콩

윤중은 심심풀이용은 당연하고 평상시에도 맥주나

와인을 포함한 술안주로도 즐기는 편 이래서

적당히 구매했으며 제주도 속 우도땅콩이 유명해서

종종 택배로 먹는 중이었는데 앞으로는 이곳

정선 땅콩을 먹어야겠네요 ㅎ 

 

 

 

 

 

정선 오일장의 가운데에서 본 동서남북 사거리

재래시장은 사람이 사는 듯 정감이 있으면서 

깊은 산골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곡식들을

포함해서 수많은 약초에 먹을거리 천지입니다.

 

 

 

 

 

철판에서 직접 전을 굽는 냄새를 맡으면

세상없어도 아니 먹고는 견딜 수가 없지요

 

 

 

 

 

 

정선 오일장 맛집(예림식당)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7-2(봉양리 344-16)

033-562-0844

 

영업시간

07:00~21:00

매달 15일 휴무

 

모든 주차는 시장 공영주차장 이용합니다

 

 

 

 

 

 

요즈음에 여행하기 좋은 날씨여서 내부로 들어갈까

생각하다가 정선 오일장 맛집인 예림식당 앞 테이블에서

먹자고 의견 일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정선 오일장 맛집이자 정선 군민의 맛집이라는

예림 식당의 주력 메뉴는 당연히 강원도 향토음식으로

곤드레나물밥, 장칼국수, 콧등 치기, 보리밥, 모둠전 등이

눈에 들어오면서 좋은 음식을 앞에 두고 반주가 없으면

애주가인 우리들에게 서운하니 메밀 막걸리도 주문하며

원산지를 살펴보니 김치, 쌀, 고춧가루가 국내산입니다.

 

 

 

 

 

 

강원도는 메밀 막걸리가 유명하지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듯

애주가인 윤중이 막걸리 한잔은 마셔야 합니다.

 

 

 

 

 

모둠전(소) 5,000원 

모둠전의 구성은 녹두전과 수수부꾸미, 메밀전병,

메밀전 이렇게 4종류입니다.

 

모둠전(대)은 10,000원이지만 우리는 인원이

단둘이며 추가로 식사를 할 예정이기에

(소)를 주문했습니다.

 

 

 

 

 

모둠전과 메밀 막걸리를 주문한 상차림입니다

 

 

 

 

 

전대웅 사진작가가 주문한 소머리국밥 8,000원

 

 

 

 

 

 

전대운 사진작가의 맛나면서 먹음직스럽게

폭풍 흡입하는 순간포착입니다.

사실 이렇게 다 먹은 후 윤중이 주문한

올챙이국수를 1/3을 더 먹었다는 ㅎ

 

 

 

 

 

 

 올챙이국수 5,000원

옥수수 전분으로 죽을 쑤어 바가지의 구멍을 통해 밀어

내리면 똑똑 떨어져서 묵이 되는데 그 굳은 형태가

마치 챙이 와 비슷하다고 해서 올챙이국수로

부르게 된 이름이다.

 

 

 

 

 

모양이 올챙이 비슷한가요?

 

 

 

 

옥수수 전문으로 만든 올챙이국수는

강원도의 향토음식이면서 이곳 현지에서

숟가락으로 떠먹으니 더욱 맛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