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중구

시청역 북창동 맛집/생태탕 부산갈매기

윤 중 2021. 1. 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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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북창동 맛집

생태탕 부산갈매기

 

 

 

 

 

여러 가지로 어렵고 추운 요즈음 안녕하세요?

윤중의맛멋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은

절대로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며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코로나 백신을 빠른

 시일에 맞으시기를 기원해봅니다.

 

뜨끈뜨끈하고 시원한 맛에 푸짐한 생태탕을

즐기는 윤중과 일행들은 오랜 세월 동안

단골로 다니는 서울시청 맛집, 북창동 맛집

부산갈매기에서 맛나게 잘 먹었던 후기입니다.

 

 

 

 

 

 

 

 SINCE 1983에 생태매운탕 전문의 부산갈매기

맛은 기본이고 푸짐한 양에 가성비와 가심비가

좋아서 자주 단골로 다니는 북창동 맛집에서

생태매운탕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부산갈매기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25-20(북창동 94-42)

02-773-8146

 

자가용은 인근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고

대중교통은 지하철 2호선 시청역 7번 출구에서

북창동 골목 LG25 골목 389m에 위치

 

영업시간

평일 11:00~21:40

토요일 11:00~21:00

일요일 휴무

 

 

 

 

 

 

부산갈매기 SINCE 1983

생태 전문점

국내산 생대구탕

 

 

 

 

 

생태 매운탕이나 생대구매운탕

大 55,000원

中 45,000원

小 35,000원

알, 곤이, 간 추가는 10,000원

낙지 추가 8,000원

미나리 추가 2,000원

 

 

 

 

 

육사시미와 육회를 200g에 25,000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산지직송

아직까지는 육사시미나 육회를 한 번도

먹어보질 못했는데 좋아하는 메뉴여서

 화요일과 목요일을 기억해두었다가

다음번에는 꼭 먹고 싶네요

※ 입고 확인후 주문바랍니다

 

 

 

 

 

4인용 식탁이 9개 있는 홀의 모습입니다

사회 후배인 을지로에서 사업하는 장문홍 님과

은평구 응암동의 이소익 님 이렇게 3명이

자주 만나면서 맛집을 탐방하고 즐기면서

술친구이기도 합니다.

 

 

 

 

 

 

온돌방에는 4인용 식탁이 4개 있네요

 

 

 

 

 

밑반찬은 단출하게 깍두기와 버섯볶음, 콩자반입니다

 

 

 

 

 

 

생태 매운탕 中 45,000원

반주를 즐기기 위해 찾은 맛집 탐방이

주목적이므로 술안주 겸 식사이기에

그동안 여러 번 먹어보아서 3명이

먹을 양으로서는 충분합니다.

 

 

 

 

 

 

신선한 생태를 아래에 깔고

생태 알, 곤이, 간까지 풍족하게 넣었으며

매운탕 특유의 얼큰하면서 개운한 맛을

풍기는 모습과 생태는 국물을 먹어보면

시원한 듯하면서 담백한 살점의 맛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생태 매운탕이 우리들 앞에서 보글보글

소리를 내며 끓는 모습과 냄새를 풍기는데

시각적으로도 먹음직스러우며

살짝 데친 미나리부터 건져먹으면서

생태가 약간 더 끓기를 기다린다.

 

 

 

 

 

 

생태와 간, 곤이, 알, 국물 등을 골고루 작은 그릇에

먹을 만큼씩 덜어서 본격적인 먹방은 시작이다.

국물을 한 숟가락 떠먹으니 짜거나 싱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매운맛이 아니면서도 입맛에

잘 맞는 얼큰한 맛 때문에 자꾸만 국물을 먹는다

생태의 알과 곤이 그리고 간의 맛이 좋았고

살은 담백하니 생각 같아서는 한 마리를 통째로

다 먹고 싶은 마음 간절했다.

 

 

 

 

 

 

 

우리들은 술을 좋아하기에 술안주로 먹을

양이 더 필요한지라 국물과 미나리를 리필해서

또 정담을 나누며 우정을 돈독히한다.

 

 

 

 

 

 

 

각종 매운탕이나 맑은탕을 비롯해서

끝판왕은 당연히 볶음밥이랍니다

볶음밥을 누룽지 만드는 것은 아니래도

약간은 타는 듯 만들다 보면 고소하고

 이 또한 잘 어울리는 술안주이기도 하다.

 

다음번에는 화요일이나 목요일에

다시와서 육회나 육사시미를 먹은 후

생태 매운탕을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