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용산

서울역 부대찌개 맛집/석기정돌솥부대찌개삼겹살 서울역점

윤 중 2020. 11. 2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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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부대찌개 맛집

석기정 돌솥 부대찌개 삼겹살 서울역점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으니 몸 관리 잘하시고

건강하면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며칠 전 충북 영동군으로 겨울철 식탁을 책임지는

김장체험 여행을 다녀오면서 서울역에 하차하고

여행 뒤풀이로 돌솥 부대찌개를 아주 맛나게

잘 먹었던 식당이 있어서 여러분께 정보 공유차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는 윤중과 함께 김장 체험한

지인이 서울역 인근에 거주하면서 오래전부터

단골로 여러 번 다니면서 맛을 검증했다며 윤중에게

추천해서 먹어본 결과 모두가 대만족 하였던

석기정 돌솥 부대찌개 삼겹살 서울역점의

먹음직하게 끓고 있는 부대찌개의 모습입니다.

 

 

 

 

 

 

사진은 서울의 관문인 서울역이고요

우리가 부대찌개를 먹었던 곳은

공항철도 서울역 출입구 쪽 도로 건널목

건너입니다.

 

 

 

 

 

 

석기정 돌솥 부대찌개 삼겹살 서울역점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89길 4-12(서계동 224-21)

02-704-8203

 

서울역(서부역) 건널목 건너서 소화병원 뒤

주차는 가게 앞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3대의 전통명가 석기정

윤중 일행이 먹었던 서울역 건너편 상호는

석기정 돌솥 부대찌개 삼겹살 서울역점으로

너무 길어서 외우기도 힘들겠어요

하기사 요즈음의 유행하는 노래 가사는

A4 용지나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해도

도저히 외울 수가 없는 그런 가사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말입니다.

 

 

 

 

 

 

 

석기정 부대찌개 안으로 입장합니다

별도의 독방이나 별실은 없으며 내부는

사진같이 평범한 구조입니다.

 

메뉴판의 사진은 찍질 못했는데요

다양한 메뉴입니다.

부대찌개 9,000원

섞어찌개 10,000원

곱창찌개 11,000원

생삼겹살 14,000원

항정살 15,000원

가브릿살 15,000원

그 외 추가 메뉴는 라면, 우동, 당면, 소시지,

곱창 등이 있습니다.

 

 

 

 

 

 

부대찌개를 주문하니 차려지는 밑반찬입니다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깍두기, 호박무침, 고추장아찌

일반 부대찌개 집에서 차려지는 반찬하고 비교하면

이곳 석기정의 반찬이 좋다고 이야기할 수 있네요.

 

 

 

 

 

 

우리 일행 4명이 부대찌개 4인분을 주문하니

주방에서 돌솥으로 부대찌개를 끓여서 나옵니다

라면사리도 넣어서 주는군요.

 

 

 

 

 

 

부대찌개에 넣은 라면사리만 익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부대찌개의 모습입니다

 

우리들 눈앞에서 보글보글 소래를 내며

또한 부대찌개가 끓으면서 풍기는

특유의 맛깔스러운 냄새에 침샘은

풀가동하듯 빨리 먹고 싶은 마음

간절해집니다.

 

 

 

 

 

 

냉이도 푸짐하게 들어서 향이 풍기며

라면사리를 비롯해서 소시지, 햄, 떡 등이

그런대로 푸짐하게 많이 들어있네요.

 

 

 

 

 

 

라면사리가 잘 익을 수 있도록 섞어서

약간의 시간만 지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한 끼니의 식사는 물론이고 반주를

즐기신다면 술안주에도 적극 추천하는

서울역 맛집인 석기정 부대찌개입니다.

 

 

 

 

 

 

공깃밥은 평범한 흰쌀밥이네요

어느 방송인지 신문인가에서는

이북의 동포들은 흰쌀밥에 미역국을

그리도 먹고 싶어서 선호한다는데...

 

 

 

 

 

 

라면사리도 너무 익히면 맛이 없어서

윤중의 경우는 꼬돌이 형태의 라면을 좋아해요

각자 먹을 만큼씩 부대찌개를 건져서

먹을 예정입니다

 

이리도 좋은 술안주가 눈앞에 있는데

늘 즐기는 반주가 없으면 많이 서운하겠지요

소주와 맥주를 주문해서 일정한 혼합비율로

잘 섞은 후 거품은 목 넘김이 부드럽게

노하우로 만들어서 원샷할 준비를 하고

부대찌개를 별도의 그릇에 덜어줍니다.

 

 

 

 

 

 

 

윤중은 우선 부대찌개를 술안주로

어느 정도 먹은 후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술안주로 이미 여러 번 맛을 검증했으며

또한 윤중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모두가 일치된 결론은 부대찌개가

맛난다고들 하니 일단 공깃밥 중

반 정도를 앞접시 그릇에 덜어서

술안주랑 함께 먹기를 반복합니다.

 

 

 

 

 

 

윤중네 동네인 은평구 응암동 인근에

이리도 똑같거나 비슷할 정도로

부대찌개가 맛난다면 우리 가족 모두가

종종 저렴하고도 맛나게 회식을

할 텐데 말입니다.

 

 

 

 

 

 

충북 영동으로의 여행을 마치고 귀경 후

뒤풀이로 돌솥 부대찌개를 안주 삼아서 반주 겸

저녁을 진짜로 맛나게 잘 먹었으니 배도 부르고

기분이 좋으니 각자 집을 향해서 발걸음을

재촉하면서 다음번의 여행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