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은평

은평구 갈비탕 냉면 맛집/어르신 우대요금 효면옥

윤 중 2020. 6. 3. 05:59
728x90

은평구 갈비탕 냉면 맛집

효면옥

 

 

 

 

여러분 주말은 잘 지내셨는가요?

전국 산천에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환경 그리고

오랫만에 좋아하는 여행을 1박 2일동안 다녀와서 그런지

기분은 물론이고 마음까지도 날아가는 듯 상쾌하고

한동안은 닐니리봄봄 신나는 일정이 될거 같습니다

 

오늘은 윤중이 거주하는 은평구 일대에서 산책코스인

불광천을 걷다가 저녁시간대가 되어서 그동안 자주

다니던 불광천 갈비탕 냉면 맛집으로 소문난 효면옥에서

맛나면서 배불리 든든하게 혼밥 겸 혼술한 후기를

소개하려 합니다.

 

 

 

 

은평구 불광천 갈비탕 맛집이자 불광천 냉면 맛집인

효면옥의 먹음직스러운 갈비탕 모습입니다

맛나는건 기본이고 든든하고 보양식으로도 좋은

갈비탕 한그릇을 뚝딱하면하면 요즈음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속으로 몰아 넣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는 면역력을 함께 키울 수 있을 듯합니다.

 

 

 

 

서울특별시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도의 젓줄기인

 가장 크고 총 길이만도 514km에 이르는 한강을 비롯해서

 시내 중심가에는 청계천과 중랑천 등을 잘 아실테고

 불광천은 북한산 비봉에서 발원 후 은평구 불광동을 기점으로

 대조동, 역촌동, 신사동 등을 거쳐서 마포구 성산동에서

홍제천하고 합류 후 한강으로 흐르는 불광천은 수많은

주민들의 산책로는 물론이고 자전거도로와 다양한 운동기구

 등을 갖추고 오래전부터 밤낮으로 운동을 즐기거나

가족 나들이코스 또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이기도 합니다

 

 

 

 

 

불광천에 있는 다리가 멋지지요

촐촐한 저녁 시간대가 되었고 한잔 생각도 나고해서

은평구 갈비탕 맛집이자 불광천 냉면 맛집이기도 한

효면옥은 어르신에게 냉면이나 갈비탕의 가격을

2,000원씩할인하여우대해주기 때문에 비교적

어르신들이 많이 단골로 다니시기도 합니다

 

 

 

 

 

효면옥

서울시 은평구 증산로 429(신사동 34-8)

02-903-7300

영업시간 매일 연중무휴 11:00~21:30

자가주차장, 남/여 구분된 화장실, 단체석

지하철 6호선 새절역 4번 출구에서 300m 도보로 5분 이내

지하철 6호선 응암역 1번 출구에서 600m 도보로 9분 소요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 사이 불광천변에 있는 효면옥은

특색있는 다리 건너편에 있어서 눈에 잘 띄고 찾기도 쉽더군요

 

 

 

 

 

효면옥 1층에는 사진같이 널찍한 자가주차장 확보와

주차관리원의 상주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합니다.

 

 

 

 

 

효면옥 내부로 들어와 보니 홀에는 자리가 거의 만석이고

입구에서 들어오면서 좌측에는 온돌방 형식의 테이블은

좀 빈자리가 있습니다

 

 

 

 

 

자리가 넓고 여유가있어서 생일기념, 칠순, 팔순 등의

가족모임은 당연하고 인원이 많은 동호회나 직장 등의

다양한 단체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좋을 듯합니다.

 

 

 

 

 

거주지가 은평구이고 불광천을 자주 산책하기에 인근의 맛집이나

메뉴별 인기 명소를 잘 알기에 윤중은 그동안 이곳에 여러번

하여서 갈비탕과 냉면을 주로 먹어보았기에 주저없이 갈비탕을

먹으려 하는 이유는 반주겸 술안주에 좋기때문에 갈비탕 중

특갈비탕(12,000원)을 주문합니다

 

어짜피 특갈비탕 12,000원이지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는

2,000원을 할인해주기 때문에도 특갈비탕을 10,000원에

먹을 수 있는 이유기기도 합니다.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종업원이 메뉴 주문을 받으면서

따뜻하고 구수한 냉면육수를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취향에 따라서 시원한 물냉면 육수를 먹고

 싶다고 요청하면 친절하게 가져다 줍니다

 

 

 

 

 

평범한 흰쌀밥의 공깃밥

 

 

 

갈비탕 보통은 9,000원이거

특갈비탕은 12,000원이지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2,000원을 할인해주는 혜택때문에 결과적으로

특갈비탕을 10,000원에 먹을 수 있답니다

사진은 특갈비탕의 모습입니다

 

 

 

 

우선 간을 보아야겠지요

잡냄새는 일체 없고 약간은 싱기운 듯합니다

 

 

 

 

 

갈비탕 내용물이 궁금해서 살펴봅니다

튼실한 갈비들이 수북하네요

점점 기대가 크고 침샘 폭발합니다.

 

 

 

 

간이 좀 싱거울 경우에는 소금을 첨가해도 좋겠으나

개인의 취향대로 윤중의 경우는 소금보다는 좀 칼칼하고

개운하면서 이런 양념장을 더 선호합니다

 

 

 

 

갈비탕의 갈비살을 가위와 집게를 이용해서

먹기 좋도록 잘게 자른 후 일부는 술안주로 먹고

일부는 공깃밥을 말아서 함께 먹어야하니 갈비탕 속에

넣어둡니다

 

 

 

 

갈비탕 보통은 9,000원이고 갈비대가 4개이며

갈비탕 특은 12,000원이지만 갈비 수량은 8개로서

윤중은 술안주하기 위해 특갈비탕을 주문했는데요

양이 생각보다는 많고 좋았습니다.

 

 

 

  

밥을 퍼먹다 보니 밥속에서는 이런 콩도 나옵니다

영양식이자 술안주로 먹는 특갈비탕이 좋다보니

속도 든든하고 술안주로도 좋아서 이곳 효면옥에

자주 와서 먹어야겠다.

 

 

 

 

 

 

손님들이 음식을 먹은 뒷자리를 보면 그 음식의 맛을

어느정도는 평가가 가능하겠지요^^

음식을 남길경우에는 맛이 없던가 아니면 음식의 양이 많아서

남기게 된다지만 사진에서 보듯 이렇게 밥한톨은 물론이고

국물 한방울도 남김이 없다면 이 갈비탕은 만점입니다

 

 

 

 

 

가성비 좋고 맛나게 배불리 잘 먹은 갈비탕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소 거주지인 응암동을 향해 오던길인

불광천을 걸으면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다.

 

 

 

 

 

효면옥

서울시 은평구 증산로 429(신사동 34-8)

02-903-7300

영업시간 매일 연중무휴 11:00~21:30

자가주차장, 남/여 구분된 화장실, 단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