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은평

또 먹고 싶은 응암동 맛집 스시쇼부

윤 중 2020. 4. 27. 05:59
728x90

응암동 맛집

 스시쇼부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공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많은 사람들 중 요즈음에는

등산이나 트레킹 또는 라이딩 등으로 봄나들이에 단체가

단체가 아니라 혼자 또는 커플끼리 탁 트인 곳으로

 떠나는 인구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코로나 덕분(?)인지 윤중네 가족은 예전보다도 은평구

응암동 거주지역 인근으로 가족 외식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이며 최근 아들 부부와 귀염둥이 손녀인

박시우와 함께 응암동 맛집으로 소문난 스시쇼부에서

점심을 맛나게 잘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은평구청 사거리 입구에서 은평 세무서 뒤의

소위 먹자골목에 소재한 응암동 맛집으로 인기가

높은 일식 스타일의 스시(초밥)전문 맛집인

스시쇼부에서 점심을 먹었던 모습입니다







스시쇼부

서울시 은평구 은평로 13길 11-9(응암동 84-4)

02-385-0045. 02-382-1110. 02-386-0045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화장실 건물 내 위치, 주차 2대 가능


은평구 맛집이자 응암동 맛집으로 소문난 스시쇼부는

일본식 스타일의 초밥(스시)과 생선회 전문이며

1층은 초밥(스시)과 생선회(사시미) 그리고 디너 전문이고

2층은 그날그날 최고의 상품 메뉴로 주방장이 특선정식

위주로 제공하는 오마카세 전문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할 시 주소나 상호로 네비양의 안내를

 받으면 스시쇼부 앞까지 안내되며 가게 앞에 승용차 기준

2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합니다


디너 시간

카운터는 8석이므로 예약 필수이고

평일 : 1부 6시~8시, 평일 : 2부 8시~10시

주말/공휴일 : 1부 5시 반~7시 반, 2부 7시 반~ 10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하철 3호선 녹번역 4번 출구에서

은평세무서앞 하차 후 뒷골목이며

3호선이나 6호선 역촌역 4번출구에서는 도보로 약 10여 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1층 스시 전문점

A 정식 : 스시 5피스 + 우동/소바 9,000원

B 정식 : 스시 7피스 + 우동/소바 12,000원

C 정식 : 스시 10피스 + 우동/소바 15,000원

★ 카츠류 : 수제돈카츠, 수제 생선 카츠, 수제에비카츠, 수제치즈카츠, 수제쇼부카츠 등 8,500~10,000원

★ 수제 카레 + 돈카츠, 카레 + 생선카츠, 카츠 + 에비카츠, 카레 + 치즈카츠 9,500원

★ 덮밥 : 카레덮밥, 육회비빔밥, 카츠동, 에비카츠동 8,500~10,500원

디너

★ 오마카세 : 쇼부 오마카세 38,000원, 스시 오마카세 33,000원, 사시미 오마카세 44,000원.

★ 코스요리 : 스시 코스 A(8피스) 15,000원, B코스(10피스) 20,000원, C 코스(12피스) 25,000원.










실내에 비치된 메뉴판은 사진을 찍지 못하고

외부에 있는 메뉴판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카운터는 총 8석으로서 미리 예약하면 주방에서

스시를 만드는 과정이나 대화를 나누면서 먹을 수

있는 좌석이기도 합니다.


카운터 맞은편에는 4인용 식탁이 5개 정도의 조금은

협소하기에 사전 예약하면 여유로울 수 있습니다.







윤중이 주문한 수제 생선카츠 9,500원

생선은 가자미 6조각이고 샐러드, 우동, 밥,

반찬, 생선카츠용 타르타르 소스, 후식의 과일로

구성된 생선카츠의 모습입니다.









생선카츠인 가자미 두툼한 크기의 6조각은

겉은 바삭하게 튀겨서 바삭하면서 고소하며

속살은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고

생선카츠 전용 소스를 푹 찍어서 먹으면 더욱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에 담긴 우동입니다

두껍고 쫀득하면서 땡글 거리는 면발의 식감이

일품이며 따뜻한 국물의 맛이 좋았던 기억입니다.






쌀밥으로 담겨진 공깃밥 위에 검정깨를 솔솔 뿌렸네요

윤중의 경우 음식의 맛이 좋거나 입맛이 당길 경우

공깃밥을 한 공기 다 먹는 편인데 스시쇼부에서

 먹을 적에는 단골 이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공깃밥을

 리필하면 무료로 주기에 먹을 경우가  빈번합니다







배추김치와 단무지 그리고 오이김치는 평범한 맛입니다







생선카츠를 찍어서 먹는 타르타르소스

생선카츠 등 튀김요리에 주로 사용하는 이 소스는

마요네즈 다음으로 유명하고 푹 찍어서 먹으면

더욱 당기면서 맛을 UP 시켜줍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입학식이 취소되었고

등교도 못하면서 그렇다고 학원에도 다니지 못하며

가족끼리 지내는 시간이 많은 손녀이자 귀염둥이인

박시우가 주문한 사케동(연어덮밥) 12,000원







오늘 우리 가족 모두가 점심으로 주문한 가격 중

제일 높은 12,000원인 연어덮밥을 손녀인

박시우가 주문하였지만 돈이 문제인가요 ㅎ

우리 시우가 연어초밥은 물론이고 연어회 등

연어를 그리 좋아하고 잘 먹더군요







반찬으로 딸려 오는 내용은 여타 음식이랑

가짓수 등이 비슷한 수준입니다






윤중의 아들 박재용이 주문한 일본식 카레덮밥 8,500원

카레 자체가 우리들 몸에 다양한 질병 등을 예방하고

맛까지 좋아서 인기가 높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카레덮밥의 쌀밥 위에는 검정깨를 솔솔 뿌렸고

일본에서는 카레요리를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아들이 먹는 내내 진짜로 맛난다고 싹싹

모두 긁어서 먹더군요


아들 박재용은 사실 다른 음식이 맛없다는 건

들어보질 못했는데... 표정을 보면 정말로

맛나게 잘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윤중에게 하나뿐인 착하고 예쁜 며느리가

주문한 일본식 수제돈카츠 8,500원

공깃밥이나 우동 그리고 반찬 등 후식은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스시쇼부에서 손님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돈카츠이고

돼지고기의 크기를 보듯이 두툼하지만 속살은

잡냄새는 당연히 없고 부드러우면서 담백하며

겉은 잘 튀겼기 때문에 바삭하고 고소한 것이

누구나 만족하는 돈카츠의 맛입니다.






깨소금을 이리도 많이 주신다 ㅎ

적당히 직접 갈아서 소스와 함께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하면서 먹는 내내 입가에는

미소와 맛나게 먹어서 행복한 표정은

한참 동안 계속되면서 여운이 오래간다.







윤중의 손녀는 할아버지 옆에 앉기를 좋아해요

아드 부부는 맞은편 자리에 앉아서 각자 주문한

점심 메뉴를 가족의 행복한 외식 시간으로서

주문은 각자했지만 먹고 싶은 메뉴는 아무 부담 없이

먹고 싶은 대로 조금씩 맛을 보면서 맛나게 흡입합니다.







국민대학교 기계 자동차공학과를 나온 후

전공과는 동떨어진 음악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아들 박재용과 예쁘고 착한 며느리는 현재

 피아노 레슨과 강의는 물론이고 음악  관련

컨설팅에도 종사하는 중입니다








카메라로 사진만 찍는다면 손이 저절로 올라가서

있는 폼에 없는 폼까지 모두 동원하여서 미소와 함께

이쁜 척(?) 아니면 귀여운 척(?) 척척 하는 박시우ㅎ


윤중의 맛멋을 찾아주시는 여러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해서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즐거우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스시쇼부

서울시 은평구 은평로 13길 11-9(응암동 84-4)

02-385-0045. 02-382-1110. 02-386-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