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대구 달성 호텔/호텔아젤리아(비슬산유스호스텔)

윤 중 2020. 1. 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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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 호텔

호텔 아젤리아(비슬산 유스호스텔)







윤중의 맛& 멋을 방문해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는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날과 연휴가 시작되는군요

모든 분이 새해에 을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1월 11일(토) 윤중의 장모님 생신 기념으로

대구에 가면서 생신파티와 주위의 여행을 비롯한

비슬산 자락에 있는 호텔 아젤리아에서

장모님을 모시고 동서와 처제 등이

1박 하였던 후기입니다


아젤리아(Azalea)는 진달래, 산철쭉이라는 뜻인데

비슬산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철쭉 군락지여서

이름을 아젤리아로 붙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열리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 소재 호텔 아젤리아

(비슬산 유스호스텔)는 1년 365일 제대로 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호텔입니다


호텔 아젤리아는 지상 1, 2, 3층으로서 A동과 B동으로

나누어서 객실이 배치되었고 1층의 로비층에는 대강당,

회의실,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간단한 편의점, 식당,

농협은행의 ATM 기계 등을 완비하여서 편리합니다



2017년 10월 1일 비슬산의 랜드마크로 개관한

호텔 아젤리아는 지하 2층에 지상 3층 규모이고

더블, 트윈, 온돌, 스위트 등 78실에 정원은 304명이며

성인기준 1박에 80,000~160,000원이며

부대시설은 대강당, 대연회실, 중회의실, 카페테리아,

노래연습장, 편의점,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어서

다양한 세미나, 연수 청소년 수련회 등의 행사를

치르기에 알맞은 시설입니다  


호텔 아젤리아는 달성군 비슬산에 위치하여

비슬산 참꽃 군락지, 대견사와 암괴류, 송해 공원,

국립대구 과학관 등 달성군 곳곳의 명소를 가까이에서

 힐링하며 즐길 수 있어서 좋은 위치 같아요



호텔 아젤리아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일연선사길 10

053-610-5700








호텔 아젤리아를 신축하면서 지하에 묻어있는

사진같이 수없이 많은 둥근 바위는 언듯 듣기로는

공룡의 알이라나 뭐래나 그러더군요 


비슬산 용알의 기운을 팍팍 받으시고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을 거 같아요







호텔 아젤리아 입구입니다

사방으로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피톤치드가 뿜뿜~

음이온이 솔솔~~

비슬산 치유의 숲에서 힐링하세요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을 말합니다








호텔 아젤리아 로비에 걸려있는 초대형 작품

비슬산 천왕봉, 대견봉으로 둘러싸인 진분홍의

행렬이 끝없이 펼쳐지는 천상화원 비슬산

참꽃 군락과 천년고찰 대견사의 위용

(2017 조규석 작품)






호텔 아젤리아 프런트

윤중의 막내동서가 달성군에 거주하면서

달성군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운영중이기에 이곳에서 기존에

몇 차례 이용해봤는지 예약에서부터

식사 그리고 기타 비용 일체를 모두

지불하였으므로 우리들은 그냥 먹고,

자고, 구경하고, 즐기고 왔답니다 ㅎ






다양한 차 종류는 물론이고

달성에서 만든 수제맥주와 함께

정담을 나누면서 더 좋은 관계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듭니다


좌측으로 더 들어가면 아침의 뷔페식 조식을

맛나게 먹었던 식당인데 사진을 찍질 못했네요







윤중을 포함한 동서들이 하룻밤 묵을 온돌방은

넓은 구조의 온돌방을 사전 예약한 곳입니다

장모님 동생분인 두 분의 처삼촌은 별도의 방을

 편안하게 주무시라고 우리와 같은 온돌방이고

장모님을 포함한 윤중의 안사람과 체제들도

별도의 온돌방에서 엄마의 팔베개를 하시던지

 모녀지간에 밤새도록 속삭이시던지 ㅎ









성인 3명이 묵은데 전혀 지장이 없는

충분한 넓이와 사진처럼 깨끗하고 청결한

침구류는 기본 4인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다양한 차를 끓여서 먹을 수 있는 전기포트와

일회용품인 칫솔, 치약은 물론이고 샤워용품까지

기본으로 깔끔하게 비치되었네요


윤중 같은 여행과 맛집 블로거는

여행할 시 노트북과 카메라 그리고 스마트폰 등

충전할 기기들이 많은데 호텔 아젤리아같이

구석구석에 콘센트가 많아서 이용하기에

아주 편리하더군요







냉장고 속은 텅텅 비었지만 중형입니다

1층에 있는 편의점이나 인근의 대형마트 등에서

맥주와 음료수를 포함한 여러 가지의 음식이나

재료 등을 보관하기 좋은 냉장고입니다


개인의 취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윤중의 경우는

한 겨울철에도 따뜻한 물보다는 이런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시원한 생수를 더 선호하거든요







지금 중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당연하고 평상시에도

청결하게 손 씻기 등을 생활화하겠지만 이렇게

언제나 간단하게 손 등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는

현대 생활에서는 필수 같아요








샤워실과 화장실을 함께 사용하는 구조이며

따뜻한 온수를 포함해서 콸콸 내려오는 물줄기와

청결과 편리를 추구하는 비데 화장실 비치는

요즈음의 시대에서 평균화한 시설이라고 생각됩니다 






객실 안쪽에서 창문을 열고 베란다로 나가보니

 추운 겨울철이지만 가슴이 시원한 듯 달성 테크노폴리스

주변의 풍경이 아름다운 야경으로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더군요


저기 어데인가는 윤중의 막내 동서가 생활의 터전을

잡고서 사는 거주주택과 함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경영 중인데 그야말로 제조업은 애국자라는데

현재 잘 사엽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호텔 아젤리아가 있는 비슬산자연휴양림은

341만㎡에 1일 수용인원은 3,000명이고

1996년에 개장하였으며

해발 1,58m에 조화봉을 중심으로 

대견봉(1,81m),  관기봉(989m)을 좌우에

거느린 휴양림이며 능선이나 주로 침엽수

등이 울창하며 상부 능선까지는 기암괴석과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천연기념물 제435호이기도 한 비슬산 암괴류는

지금으로부터 약 1민 년부터 8만 년 전 지구 상에서

마지막 빙하기가 있었는데 그 당시 우리나라의

기후는 빙하 기후대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빙하기 후대에 해당되며 비슬산 암괴류는

이때 형성된 것이며 사진의 암괴류는 길이 약

2km에 사면 경사 15˚로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암괴류이다






전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이상기온 때문인지

올해는 겨울답지 않아서 얼음이 얼지 않았고

하물며 겨울축제의 본고인 강원도의 경우에도

화천 산천어축제 개장일을 두 번씩이나 연기하는

 등 이곳에서도 사진같이 얼음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깊은 계곡에서는 여름철 피서로

인기가 많은 비슬산이며 왼쪽의 포장된 도로로

올라가면 비슬산 정상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넓은 참꽃 군락지가 나오며

대견사 등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레이더 관측소의 전망대로 오를 수 있다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와 6층에는 전망대

낙동강 유역의 홍수와 태풍 등의 재해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상시관측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 중요 방제시설입니다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6층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낙동강 등의 아름다운 주요 모습

사진은 달성군의 시가지 모습입니다










대견사(大見寺)

"크게 보고, 크게 느끼고, 크게 깨우친다"는

뜻의 대견사는 서기 810년(신라 헌덕왕)에

보당암으로 창건하였고,

하늘에 맞닿은 절로 "北봉정, 南대견"이라

할 만큼 전국 최고 도량으로 일영 스님이

22세 승과 장원급제 후 초임지 주지로 22년간

주석하였던 곳이다


이후 고려말 몽고 침입으로 폐허가 된 사찰을

1371년 중창하였으며 한일합방 후 비슬산의

 산세와 대견사가 대마도를 당기고 일본의 기를

꺾는다는 속설에 의거 1917년 6월 23일 강제폐사 후

약 100년 동안 폐사지로 방치되어 왔다


이후 대견가 복원을 위해 2012년 동화사와 달성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3월 1일 삼일절날 개산식을

가지고 정식 사찰로 재등록하였다

 








대견사 앞의 부처바위를 비롯해서 비슬산

 대견사 주위에는 백곰바위, 뽀뽀바위, 상감모자바위,

형제바위, 소원바위, 참선바위, 기바위, 층층바위,

 큰거북바위, 코끼리바위, 작은거북바위,

부부바위 등 다양한 모습의 바위들이 많으며

찾아보면서 추억의 사진을 찍어도 좋다






대건사 삼층석탑

비슬산 주봉인 천왕봉 남쪽으로 약 2km

해발 약 950m에 잇는 이 탑은 중국 당나라의

황제가 절을 짓기 위하여 명당을 찾아 헤매다

9세기 신라 헌덕왕 때 이곳 비슬산에 터를

잡아 절과 삼층석탑을 건립하고 대국에서

본 절이라 하여 대견사라 이름지었다는

전설이 있다










유서 깊은 대견사 바로 뒤로 오르면

곳곳에 산재한 비슬산 정상에는 30만 평(100㎡)에

달하는 참꽃 군락지가 사진처럼 펼쳐지는데

해마다 4월 마지막 토요일부터는 매년 전국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자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돌아오는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족한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기대하세요










호텔아젤리아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일연선사길 10

053-610-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