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용산

제철 방어/노량진수산시장 방어 맛집은 요기

윤 중 2019. 12. 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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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방어 맛집

제철 방어/부안수산









윤중의 맛& 멋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강한 미세먼지와 함께 추운 요즈음 안녕하십니까?


언제부터인가 모르겠지만 수능 한파라는 말이

생기고부터 추운 요즈음이 방어의 제철은

 11월부터 2월까지라 합니다

 방어는 겨울철이 살이 통통하고 기름기가 올라

  좔좔하며 윤기가 나면서 지금이 제철입니다



길이가 80cm에 7~8kg 이상 정도 돼야지만

대방어라 하고 일정 크기가 넘는다면

맛과 향이 떨어진다는 다른 어종과는 달리

 방어만큼은 생선이 크면 클수록

고소하고 기름진 맛에 감칠맛이

 일품이라 합니다


올해도 전국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여행하는 지인들과의 만남을

저렴하고 실속 있게 먹을 수 있는

노량진수산시장 방어 맛집

오랜 단골집 이기도한 부안수산입니다  








모든 생선은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철 생선의 맛이 최고입니다

방어는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가

방어의 맛이 가장 좋다고 하는

제철에 해당합니다


노량진수산시장 방어 맛집인

30년 넘는 부안수산 경영으로

대방어회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1호선, 9호선 노량진역 하차 7번 출구

굴다리로 가면 가깝고 수산시장 남2문으로

 들어간 후 활어 136호 부안수산입니다   










지하철 9호선 7번 출구와 굴다리를 통해서

가게 되면 이렇게 멋진 노량진수산시장 건물이고

좌측으로 가다 보면 남2문으로 들어가요









깨끗한 노량진수산시장의 내부입니다

활어 136호 부안수산








부안수산의 사장님이 환한 미소로

우리들을 반겨주십니다

윤중도 제철 방어 맛집인 부안수산의

오랜 단골이거든요


30여 년 경력의 부안수산은

고급의 일식당에서 생선회를 다루는

이케시메 방식을 재래시장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함은 물론이고

택배로 주문하면 가정이나 회사 등에서

직접 받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다양항 어종들이 한 목숨 바쳐서

수족관에서 주인을 기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족관에 있는 다양한 생선들이

작은 생선은 없고 모두가 큽니다


숙성회 전문점 부안수산

수족관에 있는 다양한 생선들이

작은 생선은 없고 모두가 큽니다

 방어 또한 대방어만 취급하면서

살아있는 대방어를 바로 잡아서

숙성하기 때문에 선도가 뛰어나다는

 것을 한 점만 먹어보면 알 수 있어요







프리미엄 숙성 모둠회

광어(3Kg 이상)/참돔(2kg 이상)

연어/숭어(1,5kg) 이상 구성

소 50,000원, 중 70,000원, 대 90,000원, 특대 110,000원


숙성 모둠회

광어(3Kg 이상)/참돔(2kg 이상)

연어/숭어 구성

소 40,000원, 중 55,000원, 대 70,000원, 특대 85,000원


영업시간

월~금 : 09:00~21:00

토~일 :08:00~21:00








프리미엄 방어 숙성 모둠회

소 50,000원, 중 70,000원, 대 90,000원, 특대 110,000원


숙성 특대 방어회

소 55,000원, 중 75,000원, 대 90,000원, 특대 115,000원









생선 대가리는 구이나 탕 등의

맛나는 요리로 변신하게 됩니다







부안수산에서 회를 주문하고 인근의 7호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2층의 식당으로

 올라갑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의 2층 안내도

 1층의 대방어 숙성회 맛집인 부안수산에서

방어회를 준비하였으니 이제는

 2층 식당가에서 맛나게 먹을 차례입니다


약 20여 개소의 식당이 영업 중인데

각자 단골 또는 아는 곳을 찾아갑니다


식사 후에는 2층에 커피전문점도

입점해 있으므로 참고하시구요









승용차를 가져오셨다면

지상 3층과 4층이 승용차 주차장이므로

시간별 주차요금을 참조하고

사전정산기를 이용하여

요금정산 후 귀가하면 됩니다


2층에는 약국을 포함한 복권판매소 등

다양한 품목의 편의점 등이 있으므로

이용해도 좋아요








우리가 들어간 식당가의 창가에 자리 잡고

밑반찬 상차림이며 주류나 음료는 물론이고

회를 다 먹은 후에는 맑은탕이나 매운탕을

선택하여서 식사 외 별도로 주문한 새우구이

 등을 요리해 줍니다

사실 식당 상차림은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서로 비슷비슷한 정도입니다









오늘의 주메뉴인 일반 생선회 모둠과

대방어 숙성회 모둠 모습입니다










일반 생선회 모둠

한겨울철에 맛이 좋으면서 우리들에게

늘 인기가 많은 도미, 광어, 우럭, 민어 등이

 큼지막한 크기로 골고루 올려졌네요










윤중이 특히나 좋아하는 뱃살 부위

씹으면 씹을수록 쫀득하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 이래서 미식가들은

뱃살 부위를 무척 좋아합니다







가루를 버무린 고추냉이가 아니라 톡 쏘는 향이

전해지는 생고추냉이에 무순을 3~4개 적당히

얹어서 간장에 살짝 담갔다고 소주와 맥주를

 환상적인 맛을 내도록 배합하여 섞은

쏘맥을 원샷하고 술안주로 냠냠한다 

이런 맛 하고 기분에 사는 거 아닌가요 ㅎ








숙성 대방어 모둠회

1층의 부안수산에서 2층으로 오기까지

비닐로씌운 상태의 모습입니다










대방어 숙성회 모둠

한가운데 배꼽살을 비롯해서

사잇살이나 등살 등 방어 한 마리같이

고른 부위입니다








한가운데가 배꼽살입니다






이토록 좋은 부위를 조미김에 싸 먹는다던지

초간장에 찍어서 먹는다던지

또는 된장과 쌈장 등 다양한

소스 등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뭐 음식이야 개인 취향이니만큼

먹고 싶은 데로 이겠지요^^







방어회나 참치회를 비롯해서 배꼽살은

 뱃살 하단면의 부위이고 내장을 감싼

 단단한 근육이 항문까지 이어졌으며

근육을 씹는 식감 또한 지방이기 때문에

감칠맛과 함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뱃살 부위는 지방 함량이 많아서  마니아들이

 가장 선호하기도 한 부위입니다










등살이나 사잇살(적신) 등

생고추냉이에 무슨 몇 개를 함께

간장에 살짝 찍어서 방어회를

제대로 음미하며 먹을 수 있는 방법이고

등살은 뱃살보다는 기름기가 적어서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부위이며

기름장에 찍어서 먹으면 특유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소스나 조미김 또는 쌈장으로 좋은 회를

 먹을 경우에는 향이 강하기 때문에

생선회 본연의 맛을 음미하지

못한다고 알려졌어요










중새우 소금구이

새우 껍질을 까서 하트를 만들었어요

맛은 좋은데 새우 껍질을

벗기기가 귀찮아서리 ,,,










맛나면서 좋은 생선회와 대방어회로

 대식가들이 모인 배를 채울 수 없는 법

이제는 서더리 매운탕이 준비됩니다

가능하다면 오래 끓여서 국물을 내면

더욱 진미를 느끼게 됩니다


간혹 이런 매운탕 종류에 라면 사리를 넣고

 끓여서 먹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요

그렇게 먹을 경우에는

매운탕 본연의 국물 맛은 잊어버리고

인스턴트식품의 맛으로 변합니다


하기사

라면을 좋아한다면야 할 수 없지만요,,, 

다른 일행들을 생각해야지요








김치와 공깃밥이 전부입니다

서더리탕이랑  맛나게 먹어야지요









윤중을 생각한다고 먼저 떠주는 매운탕

그러나 이런 매운탕은 푹 끓여서 제일 나중에

먹는 맛이 최고로 좋다는 사실입니다


 숙성 대방어를 제대로 저렴하게 먹고

올해의 지인들과의 행복했던 만남이

내년에도 계속되기를 기원합니다











부안수산

서울시 동작구 노을로 688 노량진수산시장 내(노량진동 13-8)

02-821-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