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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여행/데이트하기 좋은 젊은달 와이파크& 요선정, 한반도지형, 선돌

윤 중 2019. 10. 1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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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여행/데이트하기 좋은 곳 

젊은달 와이파크, 요선정, 한반도지형, 선돌






모든분 안녕하세요^^

  월요일부터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이고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인 강원도는 높고 수많은 산과

깊은 계곡, 빽빽하게 우거진 숲, 맑고 깨끗한 물에

 상쾌한 공기는 물론이고 제일 중요한 청정의 자연에서

 자라는 먹을거리가 많은 이유로 자주 다니는 곳이다


전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비경과 걷기 좋으면서

제대로 힐링하는 곳을 찾아다니는 윤중과 일행은

강원도 영월군으로 일행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재미난 추억을 쌓고 다녀온

 후기를 하나씩 소개합니다 







젊은달 와이파크(YOUNWOL Y PARK)는 술샘박물관을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로 재탄생시킨 곳이며


한반도 지형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모습을

 강이 대신하여 흐르고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모습까지 완벽하게 우리나라의

 지형을 닮았으며,


선돌은 말 그대로 기암괴석이 서있는 뜻으로

서강의 푸른 물과 층암절벽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영월의 명소이기도 하다



 





젊은달 와이파크는 2014년에 오픈한 술샘 박물관을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로 재탄생시킨 곳으로써

전시관, 맥주박물관, 공방이 합쳐졌고 총 10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진  복합예술공간입니다







수없이 많은 나무와 돌을 두드리며

나무와 돌에 대해 알아가면서 무엇인가

찾아내고자 찾아낸 해답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어머니가 가진 원초적인 자궁의 힘을,

사랑을, 우주의 활력을 이 공간에

쏟아내었다






젊은달 미술관

사물을 비추는 거울의 성질을 작품을

통해 풀어내었다






붉은 파빌리온

붉은색의 강렬한 색채를 뿜어내는

붉은 파빌리온은 젊은달 와이파크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다

이 구조물 위를 걸으면 마치 우주 위에서

유영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이 맞으면 플레이 스페이스를

스릴 있게 즐기면 오래도록 기억될

 멋진 추억을 만드는데 말이죠








실과 소금을 이용한 이야기 설치미술

영월 동강의 물고기를 나타내듯이

설치되었다






돌개구멍과 요선정, 마애여래좌상






미륵암

내부를 전체적으로 공사 중이었습니다






주천마을의 원  ·곽 · 이 씨가 숙종이 하사한

어제 시를 봉안하기 위해 건립한 곳으로

조선 중기 풍류가 봉래 양사언이 경치에 반해

 선녀탕 바위에 요선암이라는 글자를

새긴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정자 안으로 들어가려 하였으나

말벌들이 어찌나 많은지 인근에서

정자를 대충 찍은 후 멀리 도망 왔네요







무릉리 마애여래좌상

고려시대의 마애불좌상이며 높이 3,5m이고

강원도에는 이처럼 암벽을 깎아 만든

마애상의 유례가 매우 드문 실정으로

그 의미가 크다








마애상 바로 뒤로 돌아가서 내려다본

 맑고 깨끗하게 흐르는 주천강을

보니 여름철 같으면 물속으로 풍덩

 들어가서 한없이 놀고 싶다








요선암에서 주천강의 돌개구멍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본모습입니다







영월군 수주면에서 주천면으로 흐르는

주천강 하상의 약 200m 구간에 걸쳐

다양한 모양과 크고 작은 모습의

 돌개구멍으로서 2013년 4월 1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돌개구멍은 하천을 흐르는 유수에 의해 운반되던

 자갈 등이 오목한 하상의 기반암에 들어가

 유수의 소용돌이와 함께 회전하면서

 기반암을 마모시킴에 따라 생겨난 지형이다.







한반도 지형 가는 길

주차장을 완비한 후 올해 1월 1일부터 

주차료를 승용차 기준 2,000원을

새로 받는다고 한다







한반도 지형 가는 길

요기서부터 800m







한반도 지형 가는 길이라서 그런지

태극기가 걸려있어서 기분이 좋다







다리를 바삐 많이 운직이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반도 지형으로 관광합니다







주차장에서 한반도 지형 전망대까지

800m 거리입니다






한반도 지도를 잘 눈여겨서 보시고

바로 앞의 영월에 잇는 한반도 지형과

비교해 보세요

정말로 똑같이 생겼네요

이왕이면

울릉도와 독도를 만들어 두면

더 좋겠는데 말입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한반도의 지형과 너무도 흡사해 놀라움을

넘어 신비로움마저 느껴진다

게다가 수천만 년 전 땅 표면이 높아져 생긴

감입곡류 하천과 하안단구도 관찰할 수 있다








대한민국 만세

독도는 한국땅

대마도도 한국땅






무궁화가 활짝 핀 시기에 왔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어요







무궁화의 종류가 이리도 많은 줄 몰랐네요

무궁화가 생김새가 비슷비슷해도

이름이 모두 다르군요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소나기재

해발 320m입니다

이곳에서부터 선돌까지 100m

이곳은 주차요금 무료입니다







소나기재 정상에서 서쪽으로 100m 지점에 있고

 높이가 약 70m이고 큰 칼로 내리친 듯

 둘로 쪼개진 절벽이 푸른 서강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목화를 연상케 하며

선돌을 보며 소원을 빌면 꼭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김태승 감독에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

 출연의 영화 가을로 촬영지이기도 하다







젊었을 때는 등산을 자주 많이 했었는데

지금도 마음은 젊었는지 저 꼭대기에

 오르고 싶은 마음 간절하구나








하트, 사랑, 연애,

참 좋은 단어입니다







영월 당일여행 후 귀경길에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599 번지 도로변

동강과 접해있는 사진과 같이

붉은 메밀꽃 단지입니다







메밀꽃의 꽃말은 연인이라는데

연인끼리 데이트하면 참 좋겠다







평창 효석문화제 하면 생각나는

 봉평 소금을 뿌린 듯하다는 하얀 색깔의

 메밀꽃은 많이 자주도 보아왔지만

 정열적이고 매혹적인 붉은 메밀꽃

내년도에는 붉은 메밀꽃이 더 활짝 핀

날자를 택해서 다시 와봐야겠다








영월군에서 추천하는 영월 10경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경 장릉

질곡 많은 어린 임금과의 인연으로

오랫동안 왕과 함께 울었던 영월 땅은

 그의 생애 끝에서도 넓고  따뜻한 품을

 내어주고 영원한 휴식을 선사한다


2경 청령포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머무르던 곳으로 아름다운 송림이 빽빽이

들어차 있고 서쪽은 육육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삼면이 깊은 강물에 둘러싸여 나룻배를

  이용하지는 않고는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3경 별미로 천문대

별과 정상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 "고요할 로"

를 쓴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란 뜻의

별마로 천문대는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봉래산 정상 800m에 위치해 있다


4경 김삿갓 유적지

산자 유려한 고산준령 풍운 속에 청운의

푸른 꿈을 접고 해학과 풍류로 한 세상을

살다 간 조선 후기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5경 고씨굴

4억 년의 신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고씨굴은

임진왜란 당시 고씨 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

하여 고씨굴이라 불린다


6경 선돌

큰 칼로 내리친 듯 둘로 쪼개진 절벽이 푸른

 서강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목화를

연상케 하며 선돌을 보며 소원을 빌면 꼭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7경 어라연

강물 속에 뛰노는 물고기들의 비늘이 비단같이

빛난다 하여 어라연이라 이름 붙였으며 예로부터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삼선암? 또는 "정자 암"이라 불리기도 한다


8경 한반도 지형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한반도의 지형과 너무도 흡사해 놀라움을

넘어 신비로움마저 느껴진다

게다가 수천만 년 전 땅 표면이 높아져 생긴

감입곡류 하천과 하안단구도 관찰할 수 있다


9경 법흥사

신라 진덕여와 643년경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법흥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5대 보궁 중 하나이다


10경 요선정

마을의 원  ·곽 · 이 씨가 숙종이 하사한

어제 시를 봉안하기 위해 건립한 곳으로

조선 중기 풍류가 봉래 양사언이 경치에 반해

 선녀탕 바위에 요선암이라는 글자를

새긴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영월 축제


단종문화제

1967년부터 시작된 단종제는 조선제 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로서

2007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3일간 행사를 치르고 있다


동강 뗏목축제

아름다운 동강과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옛날 한강을 따라 한양까지 운반되던

 뗏목을 소제로 동강 뗏목이 철도 등 교통의

발달과  경제발전 등으로 연료 사용이 장작에서

연탄으로 바뀌면서 사라졌으나 2008년부터는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변화를 시도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997년 첫회를

시작으로 매년 7월 말 ~ 8월 초에

 만나볼 수 있다


동강 국제사진제

영월의 시원한 강물과 함께 자연을 즐길

   뿐만 아니라 사진을 공부하는 학생부터

국내·외의 일반 작가들까지 사진가들의

 열기가 넘치는 축제이기도 하다


김삿갓문화제

해학과 풍자의 시선 김삿갓의 시대정신과 문화

 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백일장, 길놀이, 고유제, 헌 다례, 다도체험,

 김삿갓 길 걷기 체험, 가수 공연 등이 매년 10월

 초순경 김삿갓 유원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표음식

장어구이, 송어회, 보리밥, 곤드레나물밥,

산채비빔밥, 꺼먹돼지, 메기매운탕, 칡국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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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로 64

1577-05459(영월로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