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가볼만한곳/서울로 가는길 경부선 간이역 심천역

영동 가볼만한곳/근대문화유산

심천역

포도, 복숭아, 사과, 감 등의 다양한 과일이

자라기 좋은 환경에 일조량이 풍부해서 색상이

 좋고 달고 맛나든 등의 이유로 과일의 고장이라고

 전해지며 우리나라 3대 악성이신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로서 영동 국악체험촌을 통한 우리 전통음악의

멋을 즐길 수 있는 영동으로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옛 추억이 머무는 역 서울로 가는 길 심천역은

서울과 부산의 경부선이 통과하는 중간지점인

영동군에서만 서울 쪽에서부터 각계역 ↔ 심천역

↔ 영동역 ↔ 황간역 ↔ 추풍령역 등 5개의 역사가

경부선의 대동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심천역은 1905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후

 현재는 KTX가 생기고 비둘기호가 사라지면서

무궁화호 2개 통근형 통일호 4개 열차의 여객을

취급하고 있으며 심천역을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는 기차를 보기만 해도 정겹기만 합니다.

1934년 9월 31일에는 수송량 확대와

경부선 복선화 공사에 의해  현재의 역사가

신축되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건축적, 철도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어

 2006년 12월 4일에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역장이 없는 간이역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제297호의

경부선 간이역인 심천역과 함께

이곳 영동군 심천면은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는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심천역 바로 앞에는 윤중이 사진에서 타고 있는

 파랑자전거는 철도를 이용하여 심천역에 

방문하시면 연중무휴로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심천 역사를 정면에서 본모습

아담하면서 정감이 가는

간이역입니다

경부선 영동 심천역은

1905년에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1934년 수송량 확대와 복선공사로

현재의 건물을 완공하였으며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영동 심천역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97호 등록

이렇게 커다란 장독을 보기에도 쉽지 않지요

영동이 국악의 고장이니만큼

다양한 악기들을 그려놓았습니다

심천역에서 대전이나 서울방향은

무궁화 4편을 운행하며

동대구, 부산, 진주방향은

무궁화 5편을 운행합니다

심천역에서 대전 일반석은 2,600원,

서울까지 일반석은 13,000원,

동대구 8,100원이고

제일 운임이 많은 곳은

진주까지 17,800원입니다

맞이방 개방 안내

06시부터 22시까지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열차 이용시간을 고려하여 개방합니다.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이신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이 충북 영동군 심천면으로서

인근에는 난계 국악체험촌, 난계 국악박물관,

난계사, 천고각 등이 있다.

창가로 비친 심천역의 아름다운 풍경

심천역

박해수 지음

심천역에 가면 내가 걸어온

사랑의 길이 잘 보인다

네 삶이 걸어 간 잘 보인다

천 개, 만 개의 산처럼 산도 가지를 뻗어

마음이 또 다른 마음을 낳고 낳아

생명이 또 다른 생명을 부르는

생명의 잉태 ...

사진이 지금의 경강선 여주역인가요?

1931년 이천 - 여주 간 개통과 함께

영업 개시한 연라리역에 나온 거 보면?

윤중/박희명 또한 1972년도부터는

항상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매고

성실하게 직장 생활한 시절이었습니다

커다란 항아리를 이용한 그림과

읽고 싶은 시 등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고 싶으며

힐링하고 싶은 간이역이며

자주 오고 싶은 심천역입니다

심천 역사 여러 곳에는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이며

읽을수록 또 읽고 싶고 가슴속 깊이 기억하고

싶은 시와 노래 그리고 과일의 고장이다 보니

블루베리 등 볼거리도 많은 곳입니다

심천역에만 정차하는 일부의 무궁화호를 제외한

ITX새마을호나 KTX 등 잠시 정차하지

않아도 정겨운 열차들입니다

옛 추억이 머무는 역

경부선 간이역 심천역

눈이 내리거나

비가 내려도

춥거나 더워도

정겨운 심천역입니다

심천역

충북 영동군 심천면 심천로 5길 5-1(심천리 318-43)

1544-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