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철원 가볼만한곳/보기 드문 철불을 모신 고찰 도피안사

윤 중 2019. 6. 2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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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가볼만한곳/보기드문 철불을 모신

도피안사(到彼岸寺)





"깨달음의 언덕으로 건너간다"

 라는 뜻을 가진 도피안사(到彼岸寺)


DMZ 안보관광지이자 여름철 레포츠인

래프팅으로 최적지인 강원도 철원의

한탄강에서 신나게 즐긴 후


철원팔경 중 하나이고

고즈넉한 천년사찰 도피안사를

방문해봅니다







철조 비로자나불 좌상 국보 제63호이고

철불로 만든 보기 드문 귀중한 불상이다.








도피안사 안내도


도피안사는

강원 애국단(철원 애국단) 결성지로서

 강원도 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만세시위는

시위가 진압된 후에도 지역사회의 본격적인

독립투쟁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애국단의 활동내역은

 상해 임시정부 지원 및 임시정부의 각종 문서 반포,

독립운동의 선전, 일본 관직에 있는 한국인에 대해

 퇴직 설득, 임시정부 독립자금 모집 및 전달 등이었다.








도피안사 일주문

사찰에 들어가는 산문 가운데

첫 번째 문으로서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사천왕문

사천왕상(서방 광목천왕, 북방 다문천왕,
동방 지국천왕, 남방 증장천왕)을 모셨다









도피안사의 주불을 모신 대적광전






수령 600년이 된 느티나무의 둘레는

 3m에 달하고 수고는 22m이다.







종각








도피안사 삼층석탑

도피안사 법당 앞에 세워진 탑으로서

탑을 만든 시기는 법당 안에 모셔진 불상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통일신라 경문왕 5년

(865) 절을 건립할 당시 불상과 함께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탑 가운데쯤 기도하는 자세의

금개구리(금와 보살)가 있다고 해서

세상에 이런 일이 등에 방송되었고

도피안사를 찾는 관광객들은

너도나도 그 금와 보살을 찾느라

이리저리 관찰한단다

보물 제223호








도피안사의 주불을 모신 대적광전

본당이었던 비로전은 6.25 전쟁으로

전소된 것을 1954년 수복 후 재건하였고

현재의 대적광전은 1988년에 중건하였다.











대적광전 내부에는

철조 비로자나불 좌상 국보 제63호 높이 91cm

신라 말에서 고려초에 철로 만든 불상이 크게

유행하였는데 이 작품은 불상을 받치고 있는

대좌까지도 철로 만든 보기 드문 뛰어난 작품이다

철불과 석탑으로 산세의 허약함을 보충함과

동시에 외세의 침략에 대비하였다 한다.








설법전









아미타불을 봉안한 천불전

아미타불 좌우에는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한다








독성, 칠성, 산신 세분을 모시는 삼성각









마음속으로 인사를 드리면서

전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몸 건강하게 잘 구경하면서 향토음식이나

별미 그리고 맛집을 두루 여행하며

 맛과 멋을 충전해주시옵길

간절히 비나이다,,,










도피안사의 사시사철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전시 중입니다


이런 사진을 보면서 여행이란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물론이고

눈이 내리나, 비가 오나, 추우나, 더우나,

상대가 있던지 아니면 나 홀로

여러 가지를 생각하며 여행하던지 등

다리가 생생할 때 많이들 다니세요








도피안사에서 우측으로 가면 사진의 우측에는

학저수지가 훤히 보이는데 요즈음에는 이곳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버렸네요











보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좋지만

이토록 아름다운 이름은 몰라도'

한 장 올리면서 즐거워하고

마침 연꽃은 없지만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을 보면서

윤중의 맛&멋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께 사랑을 드립니다










도피안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도피동길 23(관우리 423)

033-455-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