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강릉 주문진 여행/신혼부부 즐겨 찾는곳 소돌 아들바위공원

윤 중 2019. 2. 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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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여행/신혼부부 즐겨찾는 곳

소돌 아들바위공원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을

이룬다는 전설이 있어 신혼부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한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소돌 아들바위공원


강원도로 2박 3일의 일정으로 여행하면서

 인삼송어와 함께하는 홍천강 꽁꽁축제를 시작으로

옛 미시령 고개와 속초에서 자연호수인 영랑호,

속초시를 비롯한 국립공원 설악산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한 엑스포타워와

사시사철 속초 가볼만한 곳에 빠지지 않는

동명항의 일출 명소 영금정의 야경에

흠뻑 취한 후 속초 숙박 추천이라면

인지도가 높은 설악 금호리조트에서 

숙면을 취한 후 강릉시로의 이동이었고


오늘 소개하는 강원도 신혼부부들이

즐겨 찾는다는 소돌 아들바위공원을

겨울바다 여행지로 소개합니다.








주문진해변과 접해있는 소돌해변은

마을 전체가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라 하여

소돌(牛岩)이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아들바위를 포함한 다양한 모양의 기암괴석과

넓고 푸른 바다를 조망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소돌해변의 소돌 아들바위공원은

잘 가꾸어진 산책로를 따라서

바다전망대, 소돌 아들바위와 함께

주문진해변 등을 연계한 관광코스로 좋다 








이곳은 마을의 무사고 안녕을 기원하는

제(祭)를 올리는 신성한 성황당(城隍堂)이며

문화시민의 자긍심으로 무단출입(월담)을

자제하여 주시길 부탁합니다.









주문진해변은 백사장 길이만도 700m에

이르고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으며

 바닷물이 깨끗해서 가족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며 


북쪽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강원도

 3대 미항으로 손꼽는 남애항의

 아름다운 조망을 만끽하기에 좋다.









사진의 가운데가 아들바위이고

우측에는 등대가 우뚝 서 있다







바다전망대에서 아들바위로 가는 길에서

뒤돌아본 모습이다







바다전망대에서 아들바위로 가는 산책길

예쁜 등대가 우뚝 서 있다









소돌 아들바위 공원 내에는

다양한 모습의 바위가 많은데

여러 각도에서 보면 새로운 모양의 바위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시간상 다음으로

찾는 것을 미뤘다








소돌마을 해안가에 여러 개의 다양한 모습의

기암괴석 중 가운데 것이 아들바위이다

아들바위는 죽도바위라고도 하며 죽도바위는

코끼리처럼 생겼다 해서 코끼리바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 해서

소원바위라고도 한다.








배호의 파도 노래 비기 있는 동해안

아들바위공원 주차장에 주차 후

아들바위 쪽으로 들어가려는데

노래를 듣기 위해서는 500원짜리

동전을 넣으라기에 넣었더니만

노래는 안 나오고 돈만 꿀꺽했다


윤중의 피 눈물같은 내 돈

500원 돌려주라!!!










파도

노래 배호


부딪쳐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린 구사람을 못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맺을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 사랑도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도네


그렇게도 그리운 정 파도 속에 남기고

지을 수 없는 사연 괴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하네 그런 이별은

없을 수도 있으련만 울고픈 이순간에

수무치는 괴로움에 파도만 울고 가네



배호는 본명이 배신웅(1942,04,~1971,11)

이고 MBC 10대 가수상 1967년부터 1970년까지

4년 연속으로 수상 등 유명한 가수이며 지금도

노래방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선곡하는

노래가 많아서 인기가 높은 가수이기도 합니다.









소돌 아들바위공원 주위에는 사진처럼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이 많아서

이리저리 살펴보면 또 른 이름의 바위가

 나올 텐데 시간 관계상 대강 돌아보았다










아들바위

일억 오천만 년 전 쥬라기 시대에 바닷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지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위로 수 세기 전 자식이 없는 부부가

백일기도로 아들을 점지받은 후 아들을

원하는 부부가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이다.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박수근 미술관에

전시된 굴비 한 마리의 가격이 어마 무시한

금액이라는데 절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다지만 이곳 주문진읍 소돌 아들바위공원

벽화에 그린 그림은 누구나 사진을 찍어도

 상관없으며 그 박수근 그림보다도 더욱

 먹음직스러운데 오늘은 뭘 먹어볼까

고민이 생긴다








겨울철에 뜨끈뜨끈하고 얼큰하면서

국물을 숟가락으로 퍼먹을수록 시원한

 맛의 생태탕은 술마신 다음날의 속풀이

해장용은 당연하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

 해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기다.












소돌 아들바위공원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03-640-4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