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맛집/인삼어죽, 도리뱅뱅이
향토음식/선희식당
충북 영동 금강 상류의 맑고 깨끗한
물에서 자라는 민물고기(자가사리, 메기, 빠가 등)
의 내장을 제거하고 푹 삶은 후 뼈를 걸러내고
인삼, 대추, 쌀, 국수, 수제비, 양념 등을 넣고
푹 끓여서 나오는 영양과 특유의 향취와
입맛을 돋우는 향토음식인 인삼어죽과
민물고기인 빙어, 피라미 등을 기름을
이용해 팬에 동그랗게 돌려서 담아 살짝
익힌 다음 다양한 양념으로 노릇노릇하게
조리하는 충북 영동의 또 다른 향토음식인
도리뱅뱅이를 안 먹었다면
영동의 맛과 멋을 모른답니다
충청북도 영동군 향토음식인
도리뱅뱅이와 인삼어죽입니다
제철 현지에서 먹는 맛은
남다른 추억을 만듭니다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금강을 지나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고드미와 바르미는 예로부터
중원문화의 발상지요
애국충절의 고장인 우리 충북 전래의
선비정신과 기상을 바탕으로
21C 새 시대를 올곧고 바르게
개척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에서부터는
영동군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영동군 양산면 금강 상류변에 있고
사진같이 넓은 자가 주차장 확보로
대형버스는 물론이고
발레파킹 필요 없으며
영동군 인근의 이름난 관광지는
송호 국민관광지, 양산팔경, 옥계폭포,
금강 둘레길, 월류봉, 월류봉 둘레길,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물한계곡 등이고
양산면사무소 7km 11분,
송호 국민관광지 8km 13분,
난계국악체험촌 28km 30분 소요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09시부터 20시까지이며
명절 휴무입니다
충북 영동 여행은 오래전부터
자주 다니는 곳이지요
영동포도축제
대한민국 와인축제
난계국악축제
영동곶감축제
영동포도 전국 마라톤대회
영동빙벽대회
영동으로 올 때마다
어죽, 도리뱅뱅이, 올갱이국밥 등
꼭 먹어보는 향토음식이자
별미이기에
오늘도
인삼어죽과 빙어튀김
그리고 도리뱅뱅이는 당연히
먹어보고 갑니다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물김치, 풋고추 등
그냥 평균 수준입니다
도리뱅뱅이와 빙어튀김을
주문한 상차림이 볼수록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빙어튀김
요즈음 겨울철에는 전국적으로
빙어축제가 한창이자
양평 빙어축제, 인제 빙어축제,
강화 빙어축제, 의성 빙어축제 등
영동이 빙어축제를 하는 그곳하고
지역은 달라도 물고기는 같은데
기름에 튀김 한 빙어는
고소하면서 맛이 좋다
도리뱅뱅이
도리뱅뱅이는 영동군 소재 금강 상류의
민물고기인 빙어, 피라미 등을 기름을
이용해 팬에 동그랗게 돌려서 담아 살짝
익힌 다음 다양한 양념으로 노릇노릇하게
조리하는 충북 영동의 향토음식으로서
팬에 동글동글 돌려서 놓았다 해서
도리뱅뱅이라 불리기 시작했다고
전해지며 바삭함은 물론이고 매콤하면서
담백한 맛이 중독성이 강하다
도리뱅뱅이가 민물고기라고
비리지 않다
그런가 하면
과자같이 바삭하고
중독성이 강해서
자꾸만 먹고 싶다
술안주에 좋아서
일명 술도둑이다
인삼어죽 2인분
빙어튀김하고 도리뱅뱅이를
먹어서 4명이지만 2인분을 주문한다
1인분에 7,000원 X 2 = 14,000원
각자 먹을 만큼씩 그릇에 덜고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식탁에 비치된 고춧가루, 후춧가루 등을
첨가하고 휘휘 골고루 저어서 먹을 준비
완료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자주 먹어보아서 그런가요
입에 착 맞는 느낌이랄까?
내장을 뺀 민물고기로 푹 고아서
만든 육수에 인삼과 다양한 양념과 쌀, 국수
그리고 수제비까지 푸짐하게 들었으며
전날 마신 술기운을 씻어주는 듯
해장용으로도 좋을 뿐만 아니라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별미의 인삼어죽은
영동을 여행한다면
영동 여행의 필수품으로써
영동의 자존심을 느끼는
영자투어이다
선희식당
충북 영동군 양산면 금강로 756(가선리 110-3)
043-745-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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