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남이섬 호텔/호텔 정관루 숙박 후기

윤 중 2018. 11. 7.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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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호텔

호텔 정관루






춘천의 작은 섬인 남이섬 호텔 정관루

단풍이 절정일 적 지난 10월 31일

하루 숙박하였던 후기입니다


낮에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무척이나 붐비던 것과는 달리 

밤에는 너무나 한적하리 만큼

자연 속에서 조용하였고 

오래도록 기억될 행복한 

꿈나라 여행이었다



 






남이섬 갤러리 호텔 

정관루







남이섬 나미나라 공화국의 

 사시사철 아름답고 걷고 싶으며 

대표적인 단풍나무 모습








남이섬 나미나라 공화국의 호텔 정관루 정문

정관루는 조선시대 산실청으로 쓰이던

건물로 서울시 안국동 풍문여고 자리에

있던 것을 옮겨 놓은 것이다


호텔 정관루 리셉션으로 사용 중이며

고즈넉하게 관조하면 그 정감이 좋은

누각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남이섬 나미나라 공화국의

호텔 정관루 정문 모습

만국기가 펄럭입니다









호텔 정관루의 체크인 등 프런트 모습

빈 소주병 등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낮에는 커피 등의 카페이고

조식은 뷔페 레스토랑으로 활용해요








남이섬 내 레스토랑, 마트 운영시간

서울 등에서도 위와 비슷하게 

영업을 마감하는 시간대이지만

별실이나 조용하게 오래도록 

먹을거리가 필요해서 더 부족하다면 

미리 준비하면 좋겠네요









본관 벽에 꾸며진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남이섬의 호텔 정관루는

본관에 객실 44개와 서쪽 강변의

별관 13개 동으로 만들어졌고

본관의 객실은 화가, 공예가, 작가 등의

예술가들이 직접 꾸며서 어느 방

 하나라도 같은 룸이 없다네요


그런데 홈페이지나 어디에도 없는

본관 바로 옆에 있는 사진의 객실이 

4개 있는데 그중 한곳에서 

윤중이 특별한 숙박을 했어요








윤중이 숙박한 LADA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네요








청결하고 방음시설이 잘된 조용하게

숙면할 수 있는 안락한 침실

여행하는 사람들은 오늘의 피로를 풀고

내일의 일정을 잘 소화하기 위해서는

잠자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호텔 정관루 안 객실에는 Tv가 없다

사실 집에서도 텔레비전을 볼 이유도 없고 

듣거나 헛되게 들을 시간이 없지만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


침대 외에 온돌식 형태의 따뜻한

잠자리나 그냥 편안하게 쉬기에도 

좋은 내부 구조이다 








남이섬은 물론이고 호텔 정관루와 

관련된 일반 정보를 알 수 있는 자료와

시집,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었고


생각 같아서는 여유롭게

독서를 한다던가 개인별 자료를

정리하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소형의 냉장고 속에는 

캔맥주와 심심풀이 땅콩 등의 안주

그리고 음료수와 생수 등은 물론

커피포트에 몸에 좋은 티백 차까지 

여유롭게 불편함이 없이 비치되어 있다











샤워실과 화장실을 함께 사용 중이고

일회용 칫솔, 치약, 면도기를 포함해서

샴푸, 린스 등의 샤워용품 등이

청결하고 잘 갖추어진 호텔 정관루








날씨가 좋아서 상쾌한 바람을 쐬며

일행들과의 여유로운 차 한잔으로

정담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낮에는 카페로 활용하고

 아침은 조식 뷔페로 차려진

남이섬 내에서는 오직 하나뿐인

호텔 정관루의 뷔페 레스토랑








뷔페식의 조식은 숙박과 관계없이 

오전 8시 30분부터 성인 기준 

1인당 15,000원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요리 하나하나가

신선한 채소와 좋아 보이는 재료에

청결하고 맛난 요리들이었다


기회 된다면

눈 내리는 겨울철에 와서 묵으며

또 먹고 싶은 뷔페식이었다











호텔 정관루

강원도 춘천사 남산면 남이섬길 1

031-58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