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서대문

모래내시장 맛집/40여 년 전통의 소문난갈비

윤 중 2018. 5. 30. 05:59
728x90

모래내시장 맛집/먹자골목 맛집

40여 년 전통/소문난갈비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사회 후배와의

술시에 만나는 벙개 약속에

남북한 정상이 중간지역인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을 하듯 우리도 중간거리의

모래내시장 먹자골목에서 터줏대감 격인

돼지갈비 맛집에서 정치와 종교를 뺀

나머지를 주제로 삼아서 진행한다







오늘의 대화 주제 속 씹을 거리는

술안주에 좋은 모래내시장 내에서도

40여 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먹자골목 맛집이고

소문난갈비집의 돼지 양념갈비이다










모래내시장 먹자골목 내

1979년 개업이나 40여 년이 된

정말로 상호와 같이 소문난갈비

가게 앞 승용차 기준 2대 정도는

주차 가능하다









실내 분위기는 사진 같이 대강 이래요

돼지갈비집 치고 비교적 깔끔합니다








꽃등심도 맛나고 차돌박이나

안창살을 먹으면 좋겠으나

다른 메뉴는 오늘만 날이 아니니만큼

다음날로 미루고 

 오늘은 돼지갈비만 주문합니다










청결한 상추와 파채는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 구이를 먹을 때

잘 어울리는 궁합이며

배추김치와 오이소박이 묵 등

하나같이 맛이 좋은 밑반찬들이다 









구수한 된장국물

술 한잔 마시고 된장국 들이키고

돼지고기 먹고 또 들이키고,,,

공깃밥을 말아서 먹어도 좋다









돼지 양념갈비 2인분

돼지갈비뼈를 식용 본드로

붙인 것이 아니라

제대로 붙은 돼지갈비이다








고기를 굽는 고기판과

주위를 자세히 보세요

다른 손님이 한번 사용하면

불판을 통째로 빼내서

사진같이 아주 깨끗하게

닦은 후 손님을 맞이하는

청결한 식당입니다







회사에서나 각종 모임에서

회식할 때 직화구이 고기를 보면

불에 타는지도 모르는지,,,

아까운 줄 모르는지,,,

남들이 구워서 대령해야만 먹는지,,,


윤중이 자리한 우리는

숯덩이를 만들지 않고

고기를 귀하게 여겨서

알뜰하게 잘 굽는 건 기본으로

맛나게 먹는다우











우리는 대식가가 아닌 만큼

돼지갈비 각 1인분씩에

쏘주와 맥주를 포함한 쏘맥으로

총 3병을 나눠 마실 예정이고

된장찌개에 공깃밥을 꿀꿀이같이

말아서 나머지를 마무리하고

오늘의 주제발표를 마친다


발표 내용이 궁금하다면

카톡 주세요^^

 











소문난갈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수색로2길 10(남가좌동 102-14)

02-373-9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