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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데이트하기 좋은곳 동궁과 월지

윤 중 2018. 5. 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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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데이트하기 좋은곳

동궁과 월지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어느 정치인은 노인 폄하 발언이

문제가 되기도 했었지만

그 당사자도 지금은 노인의

 나이가 되지 않았나 모르겠다



페이지의 세상만사 1천만뷰 돌파 기념

경주로 1박 2일 여행하면서 다녀온 곳을

하나하나 포스팅합니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이며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중한 손님이 오면

성대한 연회를 베풀던 곳이였었

태자가 거처하는 월궁으로 사용되었으나

고려와 조선시대에 이르러 폐허가되자

시인 묵객들이 연못을 보며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

는 쓸쓸한 시 구절을 읊조리고 그때부터

기러기 "'자와 오리 ""자를 써서

"안압지'라 불렀다


백제의 조경기술이 녹아있는 이곳의

동궁과 월지는 총둘레가 1,000m이고

동서 길이 200m, 남북 갈이 180m이며

동궁과 월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담고자

작가는 물론이고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어서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동궁과 월지

"궁 안에 못을 파고 가산을 만들고 화초를 심고

기이한 짐승들을 길렀다"라고

삼국사기(문무왕 14년 초)에 기록되어 있으며

군신들이 연회나 귀빈 접대 장소로 이용되었다







요즈음은 나들이하기 날씨가 더욱 좋아서

관광객이나 데이트하는 사람들로

그야말로 인산인해이다


연중무휴이고

이용시간은 09시부터 22시까지이며

마감시간은 21시 30분까지이고

성인 기준 입장료는 2,000원이다








연못에 띄웠던 배를 포함해 장신구,

주사위 등과 불교미술품인 불상, 광배 등

 1975년에 발굴된 유물이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위의 주령구 벌칙을 하나하나

읽어보면 당시의 술 마시며

노는 방법이 너무나도 재밌다








크고 작은 섬이 3개이고

신라 때의 연못이다








이리도 멋진 곳에서 연회를 베풀었으니

최고급의 요리와 술맛은 물론이고

연회를 받는 쪽에서는 어느 정도의

마음에 쏙 들었는지를 갸름할 수

있었겠다







연인들의 데이트하기 좋은 곳

사진 찍기 좋은 곳

경주로 여행 간다면

꼭 들리고 싶은 여행지이다











동궁과 월지

경북 경주시 인왕동 517

054-750-8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