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민어 맛집
부안수산
올 여름철에도 엄청 덥다 하네요
더위를 많이 타는 윤중의 고민거리에
삼복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으로서
많은 사람이 보양식을 찾는데
더위를 이기는 보양식으로는
일품(一品)이 민어탕
이품(二品)이 도미탕
삼품(三品)이 보신탕
이렇게 이야기합니다만
임금님이 드셨다는 민어를 드시고
삼복더위를 이겨내자구요
임금님께 진상하였다는 민어
제철의 민어가 돌아왔다
민어회는 당연하고 버릴게 없이
민어 부레, 민어 껍질, 민어 전에
민어탕까지 시리즈로 행복한 하루였다
앗싸^^
도심 속 바다 노량진수산시장
청결하고 깨끗함은 물론이고
현대화 시설에 건물이어서 좋다
지하철 9호선 7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노량진수산시장으로 연결되고
지상 3층, 4층은 승용 주차장이어서
매우 편리하다
노량진수산시장 민어 맛집인 부안수산은
고급 어종을 오래전부터 취급해온 경험과
노하우로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부안수산을 잘 알고 있으며
윤중도 여러 번 이용한 이유로
단골인 이곳으로 오게 되었답니다
제철 민어 맛집의 사장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우리야 미리 민어를 주문한 터라
민어를 확인하고 식당으로 올라간다
노량진수산시장의 부안수산은
제철 고급 어종으로서
민어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승용차는 지상 3층에 주차되었고
우리는 고급회 식당인 5층으로 올라간다
예전에 구 노량진수산식당의 건물이나
식당에 비하면 현대화 시설로
아주 흡족하게 마음에 쏙 듭니다
민어회 위 가운데에 민어 껍질이
눈에 번쩍 들어옵니다
민어 껍질은 물에 살짝 데쳤기에
부드럽고 씹으면 쫄깃하지요
얼마나 오랜만에 먹어 보는 민어 껍질인가
입에 넣은 후 눈을 감고 씹어보니
부드러운 듯 쫄깃한 식감에 별미 중 별미이다
민어의 맛은 동의보감에서 이야기 하기를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해 오장 육부의
기운을 돋우고 뼈를 튼튼히 하는데
좋은 음식으로 전해지고 있는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을 전해지고 있다
민어 부레는 민어가 부양할 때 쓰이는
공기주머니로써 옛날에는
오래 씹을수록 쫀득하니 고소한 듯
뒷맛까지 일품이며 민어 중에서도
미식가들이 제일 선호하는 부위이다
민어전을 만들기 위해 주문한 것으로서
민어전에 적합한 부위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주었고 사실 민어회로 먹어도
아주 좋은 부위이다
민어전 특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은
반주를 즐기는 윤중에게는
빈 술병이 자꾸만 늘어만 가고
여성분들이 무착이나 좋아한다
민어 뼈와 함께 푹 곤듯한 민어 맑은탕
구수하면서 깔끔한 맛이 보약 이상으로서
올 여름철 더위 걱정이 없을 듯
맛 또한 일품이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고급 어종인
민어 맛집을 찾으시려면
부안수산이 정답입니다
부안수산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로 688
(신축건물 기둥 C18 고급-168호)
02-821-2309. 010-9088-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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