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선자령과 붙어있는 대관령 하늘목장

윤 중 2017. 2. 1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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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가볼만한곳/대관령 대표목장

대관령 하늘목장

 

 

 

 

서울 여의도 크기의 약 4배이고

대관령 최고봉인 선자령에 붙어있으며

1974년도에 설립한 친환경 시스템의

기업목장으로서 40여 년만에 최초로

공개된 대관령 대표 목장인 

대관령 하늘목장에 당일로 다녀왔다

 

 

 

 

 

 

대관령 하늘목장 홈페이지에서 캡처

 

 

대관령 하늘목장은 국내 유일의

자연 순응형 체험목장이고

400여 두의 홀스타인 젖소와 100여 두의

한우를 자연생태 순환형 생육 시스템으로

사육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기업목장입니다

 

 

 

 

 

해발 800여 m  의 고지에 여의도 넓이의 4배

크기이고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오전 9시 개장하여 계절에 따라서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경에 마감하고

성인 기준 이용료는 6,000원이며

먹이주기, 양 떼 체험, 트랙터 마차,

체험승마, 승마 레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주차장에서 본 대관령 하늘목장 입구

 

 

 

 

가족동반으로 여행 오면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장난치며 놀이하기 좋은

곳이며 포토존이기도 하다

 

 

 

 

 

사진의 뒤쪽 둥글게 높이 올라온 곳은

하베 스토어 사일로이며

소의 먹이인 목초를 저장하는 원통형으로

만든 것으로 저장시설이며

1975년에 들여온 높이 24m에 600톤급

사일로는 현재는 노후화되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대관령 하늘목장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걸을 수도 있으나 넓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이유로 트랙터 마차를 타고 

주위 풍경을 즐기면서 왕복한다

 

 

 

 

 

 

대관령 하늘목장의 여러 곳곳에서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비롯한

런닝맨, VJ 특공대, 행복한 지도,

맛있는 TV, 우결, 풍선껌 등

이루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영화,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웰컴 투 동막골 촬영지의 비행기가

그대로 놓여있는데 걸어서 가까이 가면

좋으련만 무지무지 추운 날씨에

멀리에서 찰칵했다

 

 

 

 

 

 

트랙터 마차를 타고 대관령 하늘목장 정상에

하차한 우리는 눈보라와 세찬 바람까지 불어

바로 서있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서

일부는 도보로 내려갈까 생각도 못하고

사진 한 두 컷을 찍은 후 바로

트랙터를 탑승하고 내려온다

 

 

 

 

 

 

 

성인들도 강추위와 눈보라를 못 견디며

힘들어하는데 귀여우면서 씩씩한

어린이가 대견스럽기만 하다

 

 

 

 

 

 

겨울철 눈꽃 산행의 최적지인 선자령에서

비료포대로 눈썰매 타듯 하늘목장에서

시간상 타보지 못하고 다음의 코스로

이동한 것이 지금도 후회스럽다

 

 

 

 

 

 

 

대관령 하늘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1

033-332-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