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닭갈비맛집/남춘천역 닭갈비맛집
상호네닭갈비별관
호반의 도시 춘천 하면 무엇이 생각나세요?
맛집 블로거인 윤중은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좋지만 먹을거리 위주입니다
춘천 막국수, 춘천 닭갈비
바로 위 두가지입니다
춘천시에서는 매년
춘천 닭갈비 막국수 축제도
성대하게 열리잖아요 ㅎ
강원도래요
춘천 닭갈비는 둥근 철판 위에 양념한 닭고기와
채소를 썰어 볶은 형태의 닭갈비와
사진에서 보듯 닭고기를 양념해서
석쇠 위에서 굽는 방법 두 가지로 나눈다
남춘춘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우회전하면
사진 같은 상호네닭갈비별관 건물이 보인다
정확하게 남춘천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
맛집 블로거인 윤중은 춘천으로 여행 오면
그동안 여러 번 먹어본 좋은 기억 때문에
닭갈비 이외에는 눈길이 가질 않더군요
일행 3명이서 닭갈비 3인분 주문합니다
추억의 연탄구이 좋지요
철판구이도 좋구요
엄밀히 정확하게 말한다면
참숯불 직화구이는 고기를 구워서 먹을 때
맛이 의학적으로 증명되었듯이
직화구이의 황제로서 따라오질 못하지요
아삭아삭하고 알맞은 간의 무채와 부추무침이
묘한 맛은 무슨 마약이라도 넣은 듯
자꾸만 먹고 싶으며 닭갈비와 함께 먹으면
무한정 먹고 싶어요
닭갈비 3인분 대령이요
철판 위에 양배추와 채소 위주의
닭갈비 속에서 닭고기를 찾는 건
그야말로 보물찾기 같지 않던가요?
절대로 비교불가입니다
양념을 한 닭갈비이기에
참숯불 위에서 자주 뒤적이면서 구워야지
깜장 숯덩이로 만들지 않지요
고기와 양념이 타면서 풍기는 냄새는
콧구멍을 벌렁거리게 만들고
뱃속은 더욱 꼬르륵 신호를 보내면서
빨리 넣어달라고 야단법석이다
블로거는 입이 먼저가 아니라
사진이 우선인지라
대충 한 두장 찍은 후
폭풍흡입 자세로 돌변한다
윤중표 닭갈비 꼬치
배불러도 자꾸만 먹고 싶은걸요
이렇게 부드럽고 담백하며
알맞은 양념의 맛 때문에
남춘천역의 상호네닭갈비별관을
잊을 수가 없다
춘천의 별미 막국수를 먹을까 생각하였으나
된장찌개와 공깃밥도 좋지만 한정된 뱃속인지라
발효식품이자 구수한 맛의 된장 베이스로
끓인 된장국수를 주문했다
평소에도 된장찌개를 좋아하기에 부드러운
면발이랑 잘 어울리면서 스르륵 잘도 넘어가는
된장국수는 또 다른 별미임에 틀림없다
왜??
서울에는 이런 집이 없는 거야???
상호네닭갈비별관
강원도 춘천시 우묵들길 7
(남춘천역 1번 출구에서 1분 거리)
033) 255-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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