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중구

동대문 맛집/삼복 더위 보양식으로 회식장소 좋은 곳

윤 중 2016. 7. 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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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맛집/ 동대문 회식장소

동대문 진원조 닭한마리






오늘은 삼복 뎌위 중 첫 번째인 초복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주르룩 흘리는 요즈음

삼복더위에  보양식은 무엇을 드세요?

삼계탕, 장어구이, 추어탕 등등

윤중의 지인과 함께 허약해지기 쉬운데 

 몸보신하러 출동한다








진짜원조의 닭한마리를 잘 삶아서

양념장에 푹 찍고 술 한잔 따라서

원샷 후

씹는 맛에 뿅~ 간다

당연히

이열치열인데

더위를 이겨내지요







국립중앙의료원 북문 앞 사진의 건물 4층

더운데 힘들게 계단으로 오르지 말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홀 형태의 사진 같은 내부이며

별도의 온돌방이나 칸막이는 없어요

비밀대화가 필요하다구요?

닭 한마리 집은 다 이래요 ㅎ







닭 한마리 세트메뉴를 주문하니

닭 한 마리 + 떡사리 + 칼국수 + 감자사리 + 버섯 사리 + 만두 사리 

이 정도면 2명이 배불리 먹고도 남아요 남아^^






개인의 취향대로 배추김치를 닭 한마리에 넣고 

끓여서 먹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으므로

각자 식성대로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우리는

순수 담백함을 즐기려고

있는 그대로 먹을 겁니다







윤중 박희명이 군대 시절에 수색부대 출신은 아니어도

이런 음식을 보면 참질 못하고 이리저리 뒤적이면서

무엇 무엇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습성이 있지요

닭 한마리에 떡사리와 만두 사리는 물론 

골고루 없는 거 빼고 다 들어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도적 같은 역을 하는 사람이

커다란 통닭 다리를 들고 이빨로 뜯는 장면이 생각난다

확~~

물어뜯고 싶은 충동이닷 ㅎ







적당히 먹을 만큼씩 앞접시에 담아서

술 한잔 마시면서 안주삼아 그리고

삼복더위에 몸보신으로 맛나게

잘 먹는다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닭다리를 찍어서 먹는 맛은

매콤한 듯 술안주는 물론 영양식에

보양식으로 잘 먹으니 올해의 삼복더위는

물렀거라








쫄깃한 식감의 국수사리가 이리도 많은 양이다







식탐이 많은 맛집 블로거인 윤중은

늘 즐기는 볶음밥에 눈이 멀어서

주문하고 말았다

이걸로 소주 2병을 더 마셨다는^^







인근의 풍물시장에서 구입한 간편한 배낭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까지도

간단하게 다니는 여행 시

매우 편리할 것 같다









동대문 진원조 닭한마리

서울특뱔시 중구 을지로 43길 30(4층)

02-2266-7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