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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볼만한곳/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

윤 중 2016. 3. 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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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볼만한곳/용문산 용문사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 대사가 용문사를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재위)이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 전해지고

순종 원년(1907)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자

일본군이 불태웠다고 합니다

 

 

용문사 내에는 높이 42m, 뿌리 부분 둘레 14m, 

 수령 1,110년에 동양에서 가장 크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뿌리가 되었다고 하며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의 세자 마의 태자가 심었다고도 한다

 

 

 

 

 

용문산관광지 주차장에서 용문산 용문사로

가는 곳에 숨바꼭질 등의 놀이 모습이 아주 정겹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대로 멈춰라 ㅎㅎㅎ

 

 

 

 

좌측의 도로는 일주문을 통과하는

평탄한 아스팔트 길이고 우측은

숲 속의 산책길로서 약 100m 정도 더 걷지만

운치 있는 길이다 

 

 

 

 

 

용문산 용문사 일주문

일주문을 들어서는 것은 세속의 번뇌와

흐트러진 마음을 모아 진리의 세계로

들어서는 것이니 가능한 행동과 마음가짐을

경건히 해야 한다

 

 

 

 

 

숲 속의 산책로와 일주문을 통과해서

중간지점에 흔들 다리가 나온다

안전위주로 잘 만들었겠지만,,,

거의 흔들거림이 없어서 재미없다 ㅋ

 

 

 

 

 

많은 물이 흐르는 여름철에는 물속에

발 담그고 놀면서 쉬기 편하겠다

 

 

 

 

 

 

 

사천왕문은 용문사를 지키는 사천왕상을

지키는 문으로서 사천왕은 사방을 지켜주며

국가를 지켜주는 네신이다

 

 

 

 

용문사 안내도

 

 

 

 

은행나무의 높이는 42m이고 가슴높이 줄기둘레는 14m에

동양에서는 가장 큰 은행나무로 알려졌으며

암나무이고 줄기 아랫부분에 큰 혹이 있는 게

특징이고 이 은행나무는 신라 경순왕의 세자였던

마의태자가 나라 잃은 슬픔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는 길에 심었다고 하며

도한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그의 지팡이를

꽂은 것이라고도 하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었으며 바로 옆에는 피뢰침을 세워서

은행나무를 보호하고 있다

 

 

 

 

 

 

 

 

1984년도에 중건한 대웅전과

내부의 모습

 

 

 

 

대웅전을 가운데로 용문사의 모습

이곳에서는 물맛을 꼭 보시길 권합니다

시원하면서 물 맛이 좋거든요^^

 

 

 

 

 

관음전은 1912년에 중건하고

1994년에 증축하였으며

금동 관음보살 좌상은 고려 후기의 조각 양식을

계승한 15세기의 우수한 작품으로서

보물 제1790호로 지정되었다

 

 

 

 

개금불사전

부처님께 옷(개금) 공양을 직접 입혀 드려요

개금을 한다는 것은 내 마음의 어리석음을

지우고 맑고 밝은 본래 청정한 법신으로

돌아가고자 함이니 그 어떤 불사보다도

무량한 공덕이라 할 것입니다

 

 

 

 

 

 

 

 

이 개금의 인연공덕과 참회와 발원으로

시공을 초월하여 마음과 몸을 괴롭히는

 번뇌에서 벗어나고 복덕과 지혜를 성취하고자

마음속으로 불공을 드리옵니다

 

 

 

 

 

 

 

용문산 용문사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031-773-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