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다반사

3·1절에 본 전통수의와 일제 잔재 삼베수의

윤 중 2016. 3. 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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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수의/비단수의

민족 장례/땅으로 시집가는 날

3·1절/삼일절






오늘 3월 1일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3 · 1 절이고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일본이 강압적으로 우리나라의 통치권을 빼앗고

식민지 정책을 펴 온갖 탄압과 착취를 일삼아서

온 민족이 들고 일어선 독립운동이 3·1 운동이다


오늘은 일제강점기에서부터

우리 민족이 수많은 잔재 중

장례문화에서 지금껏 알고 왔던 삼베수의는

 일제 잔재이고 비단수의가

우리 전통이라는 것을 알았다








 



3·1절을 앞두고 단국대 대학원 전통복식연구소에서는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2월 17일부터 3월 6일까지

3월 11일부터 4월 8일까지는 단국대 석주선 기념박물관에서

수천 점 출토복식을 정밀하게 연구한 전통수의

총 52점 100여 점과 남성은 면복, 곤룡포 등 25종,

여성은 적의, 원삼 등 17종과 기타 부속품 등 10종을

특별 전시한다





친일 장례인가?

민족 장례인가?

당신은

어느 나라 사람입니까?






1934년 일제가 〈의례준칙〉을 규정하여

비단수의 전통을 금지하고 포목(포목삼베와 무명)으로

수의를 마련하게 했다






지금껏 사용하는 포목삼베와 무명은 일제 잔재이고

우리의 전통은 비단수의라고 단국대학교

최연우 주임교수가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거친 삼베옷은 고인의 가족과 친척들이

죄인이라는 뜻에서 입었던 수의라 합니다











전통수의는 오랜 세월에 철저한 고증을 통해

석, 박사급 연구진에 의해 복원된 다양한 모양의

비단수의로서 땅으로 시집가는 날 특별전시를

통해 공개한 전통수의는 혼례식 때 입었던

그대로이니 화려하다







적의

소재는 다듬이 생초견이고 보는 손자수이며

무늬는 순금박, 손그림은 순금분, 채색 안료이다





일본 왕실을 상징하는 국화꽃 장식과

조화를 없애고 병풍을 세우는 방식으로

삼일절을 맞이하여 전통문화를 바꾸는 것이

일제 잔재를 청산하는 방법이고

우리나라 전통수의인 비단수의가

일제 잔재인 삼베수의보다도 더

아름답고 좋지 않으신가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삼베수의 가격대와

상응하는 가격대의 비단수의를 공급하고자

전통수의 보급에 나선다

궁중문화상조 02-512-4472

http://gjcm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