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북경오리구이 전문맛집/북경 전취덕의 맛 베이징코야

윤 중 2016. 2. 3. 05:59
728x90

북경오리구이/베이징덕

 중화요리 맛집/베이징코야 종로본점

 

 

 

 

 

전국 구석구석의 숨은 여행지와

제철 음식에 토속 맛집을 찾아다니는 윤중은

 생선이나 산채나물도 좋아하지만

육식 중에서는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를

돼지고기보다는 오리요리를 무척 즐긴다

 

 오늘은 윤중의 후배들이랑

종로구 일본 대사관 인근에 있는

북경오리구이 전문 맛집인

 베이징코야 종로본점에서

먹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예전에 친구들과 북경으로 여행하면서 정통의 북경오리구이

전문인 전취덕(全聚德) 앞에서 윤중 박희명과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함께 다닌 친구인 청류 류효식 님은

윤중의 맛& 멋의 블로그에 맛집은 물론 골프 라운딩과

여행 등에서 무료 모델로 자주 등장합니다

 

 

 

 

주한 일본대사관 부근 연합뉴스 빌딩 지하 1층

지하철은 종각역, 경복궁역, 안국역이 가깝고

지하에 무료로 주차 가능합니다 

 

 식사 전후로 인권과 평화의 지킴이

평화의 소녀상을 만나는 것도 좋은 코스입니다

아픈 과거를 상징하는 소녀상을 최근 이전·철거하자는 

소식이 들리던데 이는 한·일 양국 간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후속조치가 전 국민이 확실하게

이해하도록 조속히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중국 요릿집에서는 중국술을 함께 마시면

잘 어울리지만 음주 운전하면 절대로 안되고

그렇다고 대리운전 부를 순 없으므로

오늘은 애마를 가져온 이유로

눈물을 머금고 금주하면서 식사만 합니다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북경 오리구이와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 

 베이징코야 종로본점

 

사인을 한 이름을 보니 당시나 전 직책이었지만

전경련 강신호 회장, 김기춘 법무부장관, 엄기영 문화방송사장,

이수성 국무총리, 이어령 문화부장관, 금진호 상공부장관,

김우식 청와대비서실장, 나경원 국회의원, 김재원 국회의원,

인촌 문화부장관, 송자 연세대총장, 이순재, 강호동 등

윤중 박희명은 수차례 카드 전표에 사인만 했었네요 ㅎ

 

 

 

 

 

 

최소한 1시간 이전에 북경오리구이를 예약하면

주방요원이 손님 앞에서 북경오리구이를

껍질과 살코기를 먹기 알맞게 잘라주며

살을 썰고 남은 뼈는 오리 육골즙을 만드는 등

주방으로 가져가므로 뼈를 발라먹겠다 하면

식탁에 올려 주는데 뼈 발라먹는 맛이 좋았다

 

 

 

 

 

오리 육골즙

많은 양의 오리 몸통과 뼈를 24시간 정도 중탕으로

우려낸 국물에 인삼과 한약재를 첨가해서 고온으로

끓여낸 육골즙으로서 중국의 등소평이 즐겨 드셨고

한방에서는 위와 장의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나

당뇨, 허약체질, 골다공증, 기와 혈이 부족한 사람,

산후 또는 수술 후, 고혈압, 중풍 등에도

효과가 탁월하다고 전해집니다 

 

 

 

 

 

 북경오리구이를 쌈 싸서 먹는 전병

 

 

 

 

 북경오리구이를 맛나게 먹는 방법은

바삭하고 고소한 껍질과 살코기를 별도의 소스에

직접 찍어 먹거나 파채와 함께 먹어도 좋고

껍질과 살코기를 소스에 찍어서 파채와 함께

전병으로 싸서 먹는 세 가지 중 취향대로 즐긴다

 

 

 

 

 

 

 전병은 무제한 리필되므로 주문하면 가져다주며

적당한 반주를 곁들이면 더욱 맛나게 먹을 수 있고

껍질은 바삭하면서도 고소하고 살코기는 기름기다

쏙 빠지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어서 음식 취향이

개인별로 다르겠으나 윤중의 경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도 더 자주 먹는 요리입니다

 

 

 

 

 

 유산슬

 는 녹말을 끼얹어서 걸쭉해진 것을 말하고, 

 은 세 가지의 재료와,  

 은 가늘게 썰다는 뜻 이라 하는데

 해삼과 돼지고기 그리고 버섯 등으로 요리해서

부드럽고 무지 맛나기에 윤중은 중국요리 중

술안주로 자주 즐겨 먹는다

 

 

 

 

 북경오리구이와 유산슬로 술 한잔 거나하게 마신 후

식사는 볶음밥과 자장면으로 일행이 조금씩 나눠서

 밥을 안 먹으면 서운하므로 골고루 맛을 본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면

쫄깃한 면발의 식감과 적당한 간의

짜장면 맛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중국음식집에서 사랑받는

대표적인 먹거리이다

 

 

 

 

 

베이징코야 종로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9-1(수송동 110)

(연합뉴스 빌딩 지하 1층)

02-313-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