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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여행 가볼만한곳 & 추천맛집(2일차)

윤 중 2015. 7. 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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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여행/대마도 가볼만한곳/자연휴양국립공원

한국 역사탐방/대마도 추천맛집

 

 

 

 

 

 

자연 휴양국립공원인 대마도여행 4박 5일 중 셋째 날

렌터카에 타고 대마도 지도 한 장으로

특별한 목적지도 없이 무작정 떠나면서

돌아본 코스를 요약하면

반쇼민 묘지 ☞ 가네이시 성터 ☞ 덕해공주 결혼 봉축 기념비

☞ 스시 점심 ☞ 오후에나 유적지 ☞ 가이자카공원

☞ 메밀국수 체험관 ☞ 고모타하마 신사

☞ 시이네 돌 지붕 창고 ☞ 해변신사 ☞ 저녁 식사 순으로

포스팅합니다

 

 

 

 

 ▼ 반쇼민 묘지(쓰시마 번주 소가 묘소) 

 

 

쓰시마 번주 소가 묘소(반쇼민 묘지)로서 1615년

초대 쓰시마 번주 요시토시가 서거하면서 묘소를

마련하였고 원화 7~8년경 법호를 따서 절 이름을

반쇼인(方松院)이라 현재까지 불렀으며 대대로

소(宋)가의 묘소가 되었으며 본당은 1880년에 지어졌고

현재 국가지정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반쇼민 묘지 이전부터 자라는 수백 년 이상의

고목는 그야말로 윤중의 덩치를 비교해 보면 

고목에 붙은 작은 메미같다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는 조선 왕조 고종의 딸

덕혜옹주가 1931년 대마도 번주 타케유키 백작과

결혼하였고 두 사람의 결혼을 봉축한다는 뜻에서

세운 기념비이고 2001년 11월 복원하였다

 

 

 

 

 

회전초밥집 스시야

 

 

회전초밥집 스시야는 대마도 여행에서 처음 가보는

회전초밥 전문점인데 서울에서도 그러하듯

빙글빙글 돌아가는 접시 위의 초밥을 고를 수도 있으나

신선한 스시를 먹으려면 메뉴별로 주문해도 좋겠으나

편의상 세트메뉴를 주문해서 먹었으며

세트메뉴가 1,000엔 전후의 가격으로서

대마도 현지인이 단골이면서 가성비 대비

양호한 회전초밥 맛집이다

 

 

 

 

 

오후나에 유적지

오후나에 유적지는 1660년~1663년에

이즈하라마치구타에 축조된 쓰시마번 공용선의

격납고였고 옥상에는 조선소의 배를 만드는 목공이나

뱃사공 등의 창고가 있었다고 하며 독(Dock)이 5개 있다

 

 

 

 

 

50년 전통의 과자점

대아호텔에서 아침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과자점에 들러서 카스테라 형식의 과자를 사고

주위의 전망 좋은 카페 등에서 먹을 생각에

50년 전통의 대마도 전통 과자를 샀으나

결국 카페는 찾질 못하고 승용차 속에서 먹었다

 

 

 

 

 

▼ 가마자카공원과 전망대

 

가마자카공원과 전망대는 해발 358m이고

1902년 긴박한 동아시아의 국제정세에 대처하기 위해

 가미자키 포루가 구축되었으며 이곳은 쓰시마를

대표하는 전망대이기도 하지만 포루가 구축된 주위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 탓도 있겠으나 약간은

으스스한 느낌도 들었다

 

 

 

 

▼ 소바 체험관

 

 

 

강원도 춘천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막국수 체험과 같은 형태로

사전 예약제와 같이 소바를 직접 만들면서 맛보는 체험관이지만

우리는 맛집 블로거이기에 간식 겸 맛을 볼 목적으로 개인별로

소바를 주문해서 맛을 보았는데 한국에서 먹어보는 맛이랑은

달리 추후에 대마도를 또 여행한다면 다시 먹고 싶은 소바 맛집이다

 

 

 

 

 

고모타하마신사

고모타하마신사는 영주 소 스케구니 이하 몽골군과의

전쟁터에서 국난에 목숨을 던진 사람들을 모시는 곳이며

소 스케쿠니의 나이가 86세였고 매년 양력 11월 12일에는

위령 대제가 열리기도 한다

 

 

 

 

 

 

시이네 돌 지붕 창고

널찍한 모양의 돌로 지붕을 지은 창고로 사용되는 돌지붕

일본의 쓰시만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건축물로서

습기에 강하며 돌 지붕으므로 강풍은 물론 화재에도 강하다

 

 

 

 

 

▼ 해안가의 작은 신사

 

24번 국도를 한 바퀴 이상 돌면서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자유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와 한가로움 그리고

나만의 여행지에서만 즐기는 행복한 시간에 추억의

점프 샷도 파나소닉 루믹스로 담아본다

 

 

 

 

 

이즈하라항의 야경

대마도 거의 전지역이 그러하듯 휴대전화기를 가지고 다녀도

통화가 거의 되질 않는 곳이 많으며 의사소통 부족으로

등산을 한 일행의 픽업차 24번 국도를 타의 반 자의 반으로

빙글빙글 돌다 보니 늦은 저녁 시간이 지나서야 숙소와

저녁 장소가 있는 이즈하라항 근처에 도달했다

 

 

 

 

 

 

이즈하라항 근처맛집 센료

 

대마도여행 둘째 날의 저녁 시간은

대아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이즈하라항 근처 센료에서

꼬치구이와 정식을 주문하고 하루의 여흥을 즐기면서

이즈하라항 근처맛집 센료에서 오늘의 여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