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용산

용산 삼각지맛집/육개장과 칼국수의 절묘한 맛 문배동 육칼맛집

윤 중 2015. 7. 1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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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삼각지 맛집/육개장칼국수 맛집

 육칼맛집/문배동 육칼본점

 

 

 

 

 

 육칼이 뭐야???

짬짜가 짬뽕과 짜장면을 동시에 먹듯이

육개장과 칼국수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맛집

문배동육칼은 평범한 식당이 아니라

30년이 훌쩍 넘은 진하고 칼칼하며 매콤한 듯

육개장과 부드럽지만 쫀득한 칼국수를 함께

 별미를 맛본다

 

인테리어라고는 기대하지 말며 협소하고

점심시간에는 오래 기다릴 생각을 한다면

추천하는 육칼 맛집입니

 

전국의 구석구석 여행지와 맛집을 즐기는

윤중이 소지하고 있는 파나소닉 루믹스 KM1 외에

LX7도 사용 중이지만 GX1에 커피를 쏟았는지

수리차 용산전자상가 내 서비스센터에 다녀오면서

점심 시각이 지나고 5년 여 만에 혼자 재방문한

용산구 문배동 육칼 맛집이다

 

 

 

 

가만히 서서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뜨거운 삼복더위에

복달임 음식으로 인기가 많은 삼계탕, 추어탕, 민어탕,

보신탕 등의 음식이 많지만 용산 삼각지역 근처의

육개장과 칼국수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절묘한 맛의

마약같이 중독되는 맛인 문배동 육칼을 추천합니다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8번 출구에서

생태찌개로 유명한 한강집을 거쳐 용산등기소 방향

고가도로 아래의 허름한 동네에 자리 잡았다

 

 사진을 찍은 시각이 1시가 넘었는데 점심시간은 당연하고  

저녁 시간대에도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지만

그 유명한 문배동 육칼을 맛볼 수 있다는 사실 

 

 홀은 4인용 식탁이 6~7개 정도이고

온돌방이 하나 있으나 4인용 식탁이 몇 사람만

앉을 수 있어서 협소한 건 당연하지만

윤중같이 혼자 간다면 합석은 기본 같아요

 

 

 

 

 

 

 

문배동 육칼의 영업시간은 마포점이나 여의도역점 또는

국회의사당, 삼성동과는 달리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만

영업하니 맛집순방에 착오 없으시도록^^ 

 

 

 

 

 

 

메뉴는 달랑 세 가지

 대표메뉴인 육칼은 육개장과 칼국수(대)이고

육개장은 육개장과 칼국수(소) 그리고 공깃밥이며

칼국수는 단순 칼국수만 먹는 메뉴이다

 

육개장이랑 칼국수 그리고 공깃밥을

골고루 먹고 싶다면 욱육장을 추천하며

많은 양의 칼국수를 선호한다면

육칼을 드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일요일은 쉽니다

 

 

 

 

 

 

육칼(육개장과 칼국수) 상차림 

삶은 칼국수 면과 진짜의 육개장 그리고

깍두기와 배추김치 등 밑반찬의 전체 모습  

 

 

 

 

 

 

깍두기와 배추김치는 아삭하면서 칼칼하므로

육칼 먹으면서 아주 잘 어울리는 반찬이며

삶은 콩나물과 데친 애호박 그리고

미역 줄기가 나옵니다 

 

 

 

 

 

 

삶은 칼국수 면발

사진으로 척 보기에도 국수의 양이 많아 보이시지요^^

진짜로 양도 많고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면발이 좋았어요

육개장과 함께 먹으면 스르륵 잘도 넘어간다

 

 

 

 

 

 

 

 그동안 육개장을 많이도 먹어보았지만

육개장에 공깃밥을 말아서 먹어도 좋고

문배동 육칼은 얼큰하고 개운하며 맛깔스러운

육개장 국물에 기름기가 없는 양지머리기를

쭉쭉 찢은 듯 담백한 고기가 수북하며

 굵은 대파를 통째로 넣은 육개장입니다

 

 

 

 

 

 

 

 설렁탕이나 곰탕 등의 탕 종류에 공깃밥을

말아서 먹을 경우와 똑같은 방법으로

 육개장에 칼국수 면을 한번에 풍덩 투하하지 말고

2~3회 나눠서 말아 먹으면 더욱 맛나게

묘한 맛에 중독되는 육칼을 먹을 수 있어요

 

 

 

 

 

 

 

문배동 육칼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90길 50(문배동 34-1)

02-713-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