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울산옹기축제/울주 명품관광 코스
영남알프스 간월재
대한민국 대표여행지인 울산 울주는
국내 최대의 옹기집산이자 올해로 15회째인
울산옹기축제가 5/2~5/5까지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립니다
명품도시 울산 울주군에서
영남알프스라 일컫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대에 가지산을 중심으로
1천 미터 이상의 9개 산의 수려함이 유럽에 있는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이곳 울주군에만 7개의 산이 포함되었다 합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등산이나 트레킹 등을
즐기는 윤중 일행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하늘 아래 가장 아름다운
전국 최고의 신불산 억새평원으로 꼽히는
간월재를 향해서 트레킹을 시작한다
영남알프스 간월재(해발 900m)는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를 넘어가는 간월재로서
하늘 아래 대한민국 억새 군락지로
제일 유명한 울주의 명품 관광 코스이기도 하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신축 공사장 인근에서부터
간월재를 향해 맨몸으로 오르기 시작하는 우리 일행은
앞서 가는 등산객의 배낭과 텐트 등의 완벽한
무장을 보고 할 말을 잊은 채 따라가기 시작한다
얼마 전에 설악산의 울산바위 쪽에 등산하면서 느꼈지만
오랜 세월 동안 있던 음식점이 모두 깨끗하게 철거되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이곳에는 건물은 없지만 의자와 식탁을 두고
막걸리와 안주 그리고 음료수를 팔던데,,,
불법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홍류폭포는 약 33m 높이의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로서
봄에는 아름다운 7가지 색깔의 무지개를 만든다는데
보이지는 않았고 겨울철에는 고드름이 벼랑 끝에서부터
주렁주렁 매달려서 장관을 이룬다네요
묘소 한번 잘 쓰셨다고 생각하면서
이 자리가 묘소가 아니라면 등산객이나 트레팅히는 사람이
중간에 잠시 쉬면서 힘을 축적하고 오르기에 좋겠지만
이곳이 사유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등억온천단지부터 2~3km를 힘든 거의 오르막 직선코스로서
이제부터는 포장도로를 오르다가 중간 중간에 힘들지만
임도가 아니라 샛길로 오르는 길을 선택하거나
육수를 흘리면서 또 오르기 시작한다
오를 땐 무척이나 힘들었겠지만
이렇게 끝까지 내려갈 땐 너무나 신나고
쉽게(?) 달리니깐 부럽기도 한데
미러리스이지만 파나소닉 루믹스 GM 1을
들어 내미니 여유있는 포즈까지 취해준다
하늘 아래 최고의 억새평원인 간월재 안내판
신불산과 간월산 두 형제봉 사이에 갈마처럼
잘록한 간월잿마루는 영남알프스의 관문이고
지금도 이리 멋지면서 좋은데 가을의 제철 억새는
얼마나 더 은빛을 발하면서 아름답고 좋을꼬^^
2015 울주관광 홍보단의 단체사진으로
기념 샷 날리고^^
화이팅!!!
간월산 목재화석은 중생대의 화산활동이나
홍수 등의 강한 힘에 의해 목재조직이
파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 일행이 올라온 울주군 등억온천단지 등이
선명하게 보이며 다리가 바쁘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데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기분이 환상이기 때문에 등산하는 이유이지요
억새꽃 만발하는 가을은 물론이고 억새평원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음악회 그리고 2015 세계 산악관광회의에 맞춰서
다시 와보고 싶으며 우리나라에 이리도 멋진
명품 여행지가 있어 행복하다
울주 명품관광/영남알프스 간월재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산181
간월재휴게소 052-229-9590
2015, 05, 03 Daum 블로그 떠나고 싶은 여행지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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