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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여행/선사시대의 유적인 국보 제147호 천전리 각석

윤 중 2013. 10. 3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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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여행/문화재답사/천전리각석




울주 천전리 각석은
1970년대에 발견된 신석기 시대의 암각화로서

시베리아를 제외한 극동지방에서는 우리나라에만 유일하게 남아 있는

조각바위 그림 및 여러 종류의 명문 유적으로

가로 10m와 세로 3m 크기의 선사시대 유적이며 국보 제147호이다.


인근에는 보물로 지정된 반구대 암각화와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된 대곡천,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반고서원, 유허비 등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산재하고 있으며 고려말 충신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유배지이기도 하고 울산 12경에 속한다.

 


 

 

 

 

 

 



 가로 10m와 세로 3m의 바위에 가하학적인 문양과

명문이 새겨져 있으며 시베리아를 제외한 극동지방에서는

한국에만 유일하게 남아 있는 선사시대의 유물이고

국보 제147호로 지정된 신석기시대의 암각화이다.












고래를 형상화한 울산암각화 박물관은 2,025㎥의 중층 목조건물로 

인근에 있는 국보 제147호인 울주 천전리 각석과

보물 제285호인 반구대암각화를 실물모형으로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2008년 5월 울주군에서 개관하였다.

 









울산 암각화 박물관을 먼저 관람하면서 내용을 사전에 습득하고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을 탐방하는 코스이면

암각화와 각석의 문화재를 제대로 탐방하였다 하겠습니다

 


 






 대곡천 건너에 천전리 각석이 보이고

앞에는 공룡 발자국이 어느 곳의 공룡 발자국보다도 선명하고 보존이 잘 되었다.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의 큰 발보다도 더 큰 공룡의 발자국이 선명합니다 

 윤중은 공룡의 몸무게나 크기에 비교한다면 정말로 새 발자국 같겠지요^^


 




 





 가로 10m, 세로 3m의 커다란 바위에 상고시대부터 신라 말기에 이르는

많은 기하학적인 문양과 면문이 새겨져 있고 명문은 김씨 왕권을 수립한

사람들이 이곳을 순례하고 그 기념으로 새긴 것으로 추측되는데,

고관이 행차하는 장면과 기마 인물상 등을 단순한 선으로 묘사했다.














 

쪼기의 기법인 각종 동물상이 새겨진 상부와

긋기에 의해 만들어진 삼국 및 통일신라에 선각화와

명문이 있는 하부로 나뉘는 것은 제작시대 및 제작집단이

달랐음을 뜻한다.

 

 

 




 


 

1973년에 지정된 국보 제147호

우리의 귀중한 세계문화유산 격인 천전리 각석을 후손을 위해서도 잘 보호하자구요^^


 










 

 

 

울주 천전리각석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산210

052) 229-7637







2013, 10, 31 Daum View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