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행/백제불교 최초도래지인 영광 법성포(法聖浦)

영광여행/영광추천여행지/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영광 법성포(法聖浦)는 인도 간다라 출신의 고승 마라난타가

중국 동진을 거쳐 옛 백제국에 불교를 전래하기 위해 백제

침류왕 원년(384년)에 해로를 통해 입국할 때 최초로 불법을

전파했던 곳입니다.

 

그 후 "성인이 불법을 전래한 성스러운 포구"라는 뜻을

명확히 하여 법성포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마라난타 존자는 법성포에 당도한 후 가까운 모악산(불갑산)에

최초로 불교 사원을 창건하였으니, 바로

"불법의 사원이요 으뜸이 되는 절"이라는 뜻을 간직한

불갑사(佛甲寺)이고

마라난타 존자가 간다라 출신으로서 간다라 불교조각과

건축양식으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의 기념성역을 조성하여

불교문화의 원류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처님께서 정각을 이루시고 첫발을 내디디신 곳을 의미하는 불족적

간다라 양식의 정문격인 출입문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시설 안내도
제일 위의 사면대불산 건물은 현재 공사 중이다.

 

 

간다라 양식의 유물관

마라난타상

백제에 처음으로 불법을 전파한 인도승려의 자비로운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마라난타는 간다라를 출발하여 길기트, 훈자, 쿠차, 돈황을 거쳐 동진 효무제(373~396) 때

중국에 도착했다. 그는 서역의 크로드 북로를 거쳐 중국에 왔으며, 동진 중기 이후의 중국

불교교단 확립에 기여한 후, 해로를 통하여 백제에 불교를 전파하였다.

그는 계(戒 : 불교도덕)의 실천과 서방 극락정토 왕생을 통한 해탈성불을 추구하는

아미타불 정토 신앙을 전파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신통력이 뛰어나서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인연 닿는 곳은 가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열정적인 불교전법의 신승이었다.

 

 

 

 

 수많은 유물이 유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2~3세기의 영락(구슬)이 걸쳐진 보살상의 좌측발 조각

목걸이

 

 

 

팔찌

반지

 

 

 

보살좌상

2~3세기의 연화 문양 양련이 상부 열장식인 불전도부조

 

 

 

출가 후 붓다가 마부(찬나)와 이별하는 장면인 출가와 첫 선정

6세기경의 조불상불두

 

 

 

 

 

 

 

제일 위로부터 사면대불상이고 가운데 건물이 임시 법당으로 활용 중인 부용루이며
부용루 앞은 만다라광장, 만다라광장의 앞에는 홍교이고

맨 앞의 석주는 아쇼카 왕이 불교에 귀의해 불교를 자신의 영토 전역으로 선포하고

불교의 수호자가될것을 각오하는 상징물로 부처님과 불법을 사자로 수호케 한다는

이념을 구상하여 석주를 세웠다.

불교에서 깨달음을 상징하는 보리수나무는 백양사에서 기증했다.

부처님께서 정각을 이루시고 첫발을 내디디신 곳을 의미하는 불족적
이로부터 108계단을 올라가면 임시법당인 사면대불상에 도착한다

임시법당인 부용루

부용루의 건물 내·외벽에는 앞면 좌측으로부터 석가모니께서 고행수행을 통해

깨달음에 전념하여 겉껍질이 맞닿은 모습인 설산수도상(고행상)제석굴 설법,

수하관경 석가보살, 사문유관 등 많은 조각품이 전시되었다

 

 

 

 

대웅전 용마루 보주(스투파)

스투파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열반하신 후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조성된 일종의 사리탑이다. 불갑사 대웅전의 용마루 장식물에는 인도에서

쓰이는 보주 형식인 스투파 양식이 엿보인다. 지붕 용마루 중앙에 이와 같은

보주형을 얹은 건축양식은 네팔, 동남 불교권, 남중국 등에 나타나며

우리나라에서는 불갑사 대웅전이 유일하다.

마라난타존자가 부처님을 받들고 있는 모습

사면대불의 높이는 23,7m로서 현재 공사 중이다.

 

 

 

사면대불상 쪽에서 본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전경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전남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812

0610356-6008

영광군 관광 Tip

영광군의 아름다운 볼거리와 풍부한 먹거리 여행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서 기차여행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투어를 운행합니다.

영광군 바로가기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 062) 605-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