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윤중의 맛집 401-1호/부산식당/종로구 관철동/생태찌개.맛나는밥

윤 중 2009. 5. 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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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 일 사이로 아침 저녁에는 날씨가 쌀쌀하지요?

이럴때 땡기는 맛

바로 "생태찌개"입니다

 

쌀밥 맛과 찌개 그리고 한 잔의 막걸리가 좋은데

식사시간에는 많이많이 기다려야만 한다는 ㅠ.ㅠ

 

그래도

생태찌개 먹으러 달려갑니다

 

 

 

 

 생태찌개

 

 

 

 

 

  종로구 관훈동 180

인사동 쌈지길 건너편 골목

733-5761

 

 

 

 

 

 생태찌개가 선호도 1위

1인분도 가능하더군요

 

 

 

 

 밑반찬

간장게장이 무지 맛나요

양배추랑 쌈 싸서 먹어도 좋구요

처녀들은 총각김치를 더 잘 먹는데나 ㅎㅎㅎ

 

 

 

 

 

 두부가 따뜻하면서

씹을수록 더 고소해요

반주 좋아하시면 막걸리랑도 잘 어울리지요

 

 

 

 

 

 생태찌개 2인분

뭘 주문하면 식탁위에 오기까지가 엄청 오래 걸려요

무슨 쌀 농사를 지어서... 아니면 바다에서 생태를 잡아서 오는건지 @#$%&

 

 

 

 

 

 내장 추가는 별도의 요금을 더 내야합니다

 

 

 

 

 

 생태 고유의 시원한 맛과

야러가지의 야채와 양념을 적당히 넣어서

간과 맛의 조화가 알맞답니다

 

 

 

 

 

 강원북도(?)사람들이 이 쌀밥의 맛을보면

아마 다 미칠겁니다

우리가 먹어봐도 넘넘 맛나는데 말입니다

 

 

 

 

 

 밥 한숟가락 떠 먹고 생태찌개 국물 먹고...

살은 쪽~쪽~ 발라서 먹으면 별미이지요

어두일미(魚頭一味) 아닙니까요

 

 

 

 

 

 또... 먹고싶다

 

절대로 절대로

조급하거나 참을성 없는 사람이 이 집에가면

분명히 사고(?)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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