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깔깔깔

[스크랩] 자기야!...ㅎㅎ ㅎ

윤 중 2009. 3. 14. 09:10
728x90

 

 

 

 

 

 

노을님들~
나이가 들수록...배가 남산만하여 
발가락도 안 보이고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봐도 
소용이 없네 미티 갔군!
이런 생각들...많이 하시죠?

뚱뚱한 남자가 다이어트 학원을 찾았데요
이곳에서 한달에 10키로 빼 준다고???
눈딱감고 들어가 보자하고 문을열자

젊은 여자가 무쟈게 반기는데 운동기구는 없구 운동장 같이 넓다란 마루만 있고 3킬로 빼는데 30만원 5킬로 빼는데 50만원 10킬로 빼는데 에누리해서 80만원... 메뉴를 보시고 마음데로 고르시와요 하더래여 나너때여~웅 첨이니까 3킬로만 빼볼까? 했더니 넌닝구하고 빤츄 바람으로 서 있으래서 옷을 벗었는데 우와!! 눈 돌아가게 이뿐 녀자 수영복 차림으로 앞에 서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쟈갸!! 나 잡으면 나, 쟈갸~~~꺼!"

 

울랄라라~신나게 뛰었고 
그녀를 자기껄로 만들기 위해서 세시간 동안이나
온몸 구석 구석 땀으루 목욕을 했지만 실패!~
그녀는 미꾸라지처럼 잘도 빠져 나갔고...
그런데 진짜루 몸무게는 3키로 빠졌붓다네요 ㅋ



그남자,다음날도 하루종일 그녀생각에 다시
그곳을 찾아 붓네?앗싸~
오늘은 50만원짜리 주문을 해보자허걱~~~으흐흐흐...
뷰티풀....브라보~ 더 더..아릿따운 여자가 똑같이잡으면 내꺼라네?
오늘도 눈물을 머금고 5키로빼고 실패했뿟다미티구 환장하것네...  ㅋㅋ

 

눈을뜨나 감으나 그녀들은날 오라 손짓하고 낼다시 가볼까?
80만원짜린 더 이쁘고 삼삼 하겠지...
담날 눈뜨자마자 달려가제일 삐싼 걸루 주문 해붓따
침을 꿀꺼덕 삼키고 그녀를 기둘리는데
요거이 가슴이 무쟈게 타더만...ㅎ

 

엉딩이~실룩실룩ㅎㅎ
일초..이초..삼초...넌닝 빤쓰 차림이 다행이라 생각했지.
눈을 감아 불고 그녀를 기둘렸따아아~~
드뎌!!그녀가 오는 발자욱 소리에 눈을 떳따아 엄마야~~~~~~
말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폭탄!!"세상살면서 고케 못생긴 여잔 첨이다.
난 잡지않을 생각으로 미동도 않았는데 그녀...
하마같은 입에침을 질질 흘리며 하는말이 날 정말 놀래켜분다아~~~!!

 

"쟈갸~아잉~~쟈갸 잡히면 쟈갸 내꺼!!!"

                    헥! 헥! 헥! 헥!세시간 도망치는라 죽을뻔했고

                            정말 10키로가 빠지기는 했눈데

                      하마같은 그여자가 자꾸 따라오는 바람에

                             36계 줄행랑을 쳤데나 우쪘데나?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느 거시기님의 이야기 입니더...ㅎ

 

 

 

출처 : 海巖의 宮殿에서
글쓴이 : 海巖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