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남기타

윤중의 맛집 360호/쌍둥이네집/동작구 노량진/회, 양념

윤 중 2009. 3. 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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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고향인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

그리고 지금은 부부동반으로까지 시도 때도 없이

자주 만나서 시시덕 거리는 친구들의 모임이다

 

싱싱하고 저렴하게  여러가지를 골라보면서

맛나게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노량진 수산시장"

 

 

 새를 닮았나요???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하차

맛나는 음식을 맛 보는데 서민들이 직접 운전해서야

되겠습니까?

항상 내가 가고자 하면 대기중인 기사들이 많은데 ㅎㅎㅎ

 

 

 

 

 나름 단골층이 많이들 확보 되어있어요

 

 

 

 

 위에서 본 가게들

 

 

 

 

 우선 눈요기부터 합니다

가격도 알아 볼 겸 해서요 ...

 

 

 

 

 남정네들에게 무지 좋다하는 키조개

아주 싱싱 해 보여요

 

 

 

 

 날걸로 초무침도 좋지요

 

 

 

 

 너무 작아서 숟가락으로 떠서 먹어야만해요

양념장이나 기름소금 아니면 걍~  드셔도 좋지요

 

 

 

 

 초장에 찍어서 먹으면 무지 맛나요

 

 

 

 

 산에 산삼이라면 바다에는 해삼인데

더더군다나 약으로 쓰인다 하는 "홍삼"

 

 

 

 

 오호~~

좀 늦으면 못먹지요

새조개랍니다

 

 

 

 

 껍질을 이렇게 반쪽만 까면...

귀엽지요 ㅎㅎㅎ

 

 

 

 

 아고...

이걸 통째로 후루룩 ㅋㄷㅋㄷ

 

 

 

 

 어데...

새 모양같이 생겼나요???

 

 

 

 

 동작구 노량진시장 2층

회와 양념 전문이랍니다

824-7313

 

 

 

 

 홍삼부터 시작

뭐...

 나야 찍사이지만  몇방 찍으니깐 순식간에

바닥이 났어요 ㅠㅠ

오독 오독 씹히는 그 맛!!!

 

 

 

 

 자연산 도미

 

 

 

 

 뱃살부위

고소하면서 육질이 그만입니다

여기에서 한잔씩 부어라!!!  마샤라!!! 가 시작됩니다

 

 

 

 

 믿을만한 후배의 소개땜시로   진품을 골랐어요

 

 

 

 

쥔 아주머니가 김장김치를 서비스로 주는군요(감솨)

 

 

 

 

 

 새조개샤브샤브 준비중

 

 

 

 

 내장등을 제거하고 나니깐 모양새가 ㅠㅠ

 

 

 

 

 펄~펄~ 끓는 육수에 새조개를 살짝 살랑살랑 흔들어서

꺼내고 바로 드세요

부드럽고 담백합니다

 

 

 

 

 쭈꾸미 샤브샤브

 

 

 

 

 넘넘 연하면서 부드러워요

 

 

 

 

 주인 아주머니는 회와 양념을하는 식당을하고

남편은 고급활어와 모듬회등 자연산을 전문으로 하는

"싱싱수산"을 운영중이어서 수시로 먹고픈 품목을 주문하면

즉시 먹을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했더군요

 

 

 

 

 먹물통

속에는 밥알같이 오돌오돌하는 씹히는 맛이

아주 재밌게 맛나더군요

 

 

 

 

 매운탕

속을 확~  풀어줍니다

자고로 매운탕은 재료와 양념의 맛이 중요한데

먹어보면 후회... 절대로 안해요

 

 

 

 

 수제비도 리필 가능해요

 

 

 

 

 사장님이 약속했어요

맛나면서 저렴하게 손님들을 모시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