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서울시

트럭: 심장이 약하신분... 절대로 열지마세요

윤 중 2008. 8. 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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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점심약속이있어서

충무로의  대한극장앞에서  만나기로했다

 

오랜만에 극장앞을 서성이다가

그만 안 볼걸봤다

 

점심 식사 직전에 말이다 ㅠㅠ

 

 

 

지금이라도 심장이 거시기 한 사람은

 

 

 

다른거 보세요

 

 

제발

 

 

 

 

 트럭이 비상등을 켜고

옆으로 누웠어요

사람들은 주위에서 서성이고 있구요

 

 

 

 

 지금도 때는 안 늦었어요

 

 

 

 화물칸에는 어지럽게...

 

 

 

 가만히 보니까 ㅠㅠ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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