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윤중의 맛집 48호/사천/종로구관훈동/일품요리

윤 중 2008. 1. 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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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970년대 초반부터 단골로 다니던 일품요리집입니다

쇠고기 석쇠불고기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난답니다

인사동 골목에서 정.관.재계등 유명인사들이 자주찾는 그런집이지요

 

지금은 고인이되신 이봉조씨의 누님이 사장님입니다

대표적인 요리가 석쇠불고기와 깔끔한 백반이고요

저녁에는 몇가지의 요리와 반주를 곁들여서 정담을 나누는사람들이 많아요

 

 한옥으로서 방이 4칸이고 예약이 없으면 자리가 없더라구요

 

 

 작품활동을 왕성하게 하셨는데 요즈음은 뵙지를 못했어요

 

 

 메뉴판이 부채에다가 �어요

 

 

 기본찬입니다

 

 

 석쇠 소불고기를 구워서 가져다줍니다

한접시에 2만원으로서 좀 비싸요  그러나 중독성인가???

자꾸만 생각이나요

 

 

 술한잔하고 안주로 ㅎㅎㅎ

 

 

 통영에서 직송했다는 바다의 영양만점인 생굴입니다

향긋한 미나리와 잘게썰은 배,양파,홍당무등으로 싱싱한것들로 맛나게 만들었어요

 

 

 동행한 사람들과 덕담을 나누면서 서로 먹으라고 양보까지 해 가면서 맛을봅니다

 

 

 제육으로 모자란 안주를 보충합니다

그러다보니... 공군이 빠졌어요 ㅎㅎㅎ

 

 

 암돼지인가... 그 특유의 냄새가 없고 맛나요

새우젖과 무생채 그리고 양념된장를 발라서 냠~냠~

 

 

 양념된장이 맛나요

 

 

 된장찌개는 걍~ 그래요

 

 

 된장국이 조미료냄새가 ㅠㅠ

전에는 안그랬는데.....

 

 

 후식으로 배